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요즘 고물가 시대에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힘들죠. 제 2의 월급을 꿈꾸시는 분들이 많은 이 시대, 어떻게 하면 제 취미활동을 돈으로 만들어볼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포스팅입니다! 



혹시 사진찍는 것 좋아하시나요? 저는 사진을 찍어왔던 역사가 꽤나 길답니다.  중학교때 힙한 가로본능이란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으니 햇수로는 10년이 훌쩍 넘었네요.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으신가요? 핸드폰으로 우리 아기 귀여운 모습도 찍고, 오늘 친구랑 먹은 맛있는 파스타랑 피자 사진도 찍고, 하다못해 산책길 꽃이 좀 예쁘다 싶음 스맛폰부터 들이대시지 않으신가요?



그런 사진들을 판매하여 수익화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바로 크라우드픽이란 사이트인데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분들도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사이트에요~ 전문 사진작가가 아니더라도 크라우드픽에서 정해놓은 사진 퀄리티만 준수한다면 내가 찍은 사진을 올리고 판매하여 돈을 벌 수 있답니다:)!


스톡 사진은 저작권 걱정없이 쓸 수 있는 디지털이미지를 말해요. 누구나 사진이나 이미지를 웹상에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무단도용이 늘어났죠. 그러면서 저작권에 대한 분쟁도 같이 증가했는데요, 이런 걸 방지하기 위해 스톡 사진에 대한 필요성이 생겨났고 거기에서 스톡 사진 마켓이 탄생한거죠.


크라우드픽 주소는 아래에 ▼

https://www.crowdpic.net/



참고로 제가 판매한 사진 목록들이에요. 화질이 깨져서 잘 안보이는데 장당 500원이고 지금 현재 9200원을 벌어 출금도 가능해요.

5000원이상이어야 출금이 가능해요! 지금 크라우드 픽은 베타 테스트 상태로 작가가 수익금을 100퍼센트 가져갈 수 있는 기간이랍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먼저 사진을 올리려면 회원가입을 해야해요. 

회원가입란을 클릭하면,



본인인증도 필요없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해요!



요렇게 인증메일을 발송했다는 안내 메시지가 옵니다.



가입할 때 입력했던 이메일 주소로 들어가 메일인증을 해주세요.



그럼 회원가입 끝! 

회원가입도 굉장히 간편하고 사실 전 이미 아이디가 있는데 여러분께 보여드리기위해 다시 한 번 가입한 거랍니다^^;

세컨 아이디는 어떻게 쓸까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요.



왼쪽 상단에 '회원→작가신청'을 클릭해주세요.



그럼 '작가 신청하기'란 이미지가 나옵니다!



작가 튜토리얼은 설명서랑 비슷해요~ 

어렵지 않으니 쭉쭉 읽어주시면서 페이지를 넘겨주세요!



작가 튜토리얼을 확인하면 '작가 신청 동의'로 넘어갑니다.



작가 약관에 동의 후



작가 신청이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여러분은 스톡 사진 작가 입니다! 앞으로 자신이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시면 다른 분들이 보시고 구매하시게 될꺼에요~ 저도 50장올려 9200원을 벌은 것 보고 어찌나 신기하던지... 다음 포스팅에서는 크라우드 픽에서 어떤 사진을, 어떻게 사진을 업로드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만나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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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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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와, 2017년도가 지나가고 벌써 1월달이 된지도 벌써 1주일이 다되어가네요~시간은 점점 더 빨리 흐르는 듯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티스토리 결산 해보셨나요? 저도 11월달에 시작해 글을 얼마 올리지는 못했지만 결산이란 걸 해보았습니다!


저는 블로그를 12월 4일에 시작했구요, 사실 초대권을 받은 건 꽤 오래전이었는데 회사생활로 정신이 없어 활용하지 못하다가 퇴사후에 본격적으로 글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제가 이 블로그를 열게 된건 경제 공부를 하고 기록하기 위해서 만든 건데 딴 소리를 더 많이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초심으로 돌아가서 2018년도에는 좀 더 열심히 경제 공부하고 투자도 해보고 하려구요. 



그리고 저는 '사람'에 대하여 좀 더 알아가는 한 해 였으면 좋겠어요. 저만의 콘텐츠를 가지는 것이 제 목표인데 저만 즐기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도 함께 즐기고 공감하고 쉴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거든요. 

경제 공부와 함께 저의 변화스토리를 담은 일상블로그로 메인 블로그를 잡고 후에 콘텐츠 주제가 정해지고 본격적으로 전문적인 글을 써야한다면 세컨 블로그를 팔 예정이랍니다. 


경제 강의도 들어보고 라디오도 듣고 또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정리하면서 포스팅을 하곤 해요. 다른 분들이 원하는 경제 정보는 무엇일까, 그리고 초보적인 지식이랄까 부끄럽지만 저는 그렇게 경제 지식이 뛰어나질 못하거든요ㅠ; 이런 기본기가 없는 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포스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목표에요.


11월에 아주 잠깐 2개의 포스팅이 올라가나 시험삼아 해본 것 빼고는 모두 12월에 몰려있네요.



은행별 금리를 비교해본 포스팅이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 같네요. 유입키워드도 모두 금리와 관련된 포스팅이라 나중에 금리에 대한 기초 지식에 대하여도 올릴까해요. 금리가 이렇게 저희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줄은 정말 몰랐어요.



의외인게 '부끄러움을 팝니다' 가 조회수가 은근 높은 거였어요. 이게 제가 좀 사기적인 책쓰기 특강에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쓰게 된 포스팅인데 이때 전 진지하게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해볼까도 고민했었거든요. 근데도 실천은 못하고 있는 저에 대한 자괴감, 부끄러움에 대해 쓴 거였는데 태그도 별로 안달았었거든요. 부끄러워서. 그런데도 조회수가 70이나 되서 놀랐어요.

 


나중에 네*버, 다*에서 검색하면 이것에 대한 논박 포스팅도 있는데요, 사실 저 그것도 다 읽어봤어요. 저보다 훨씬 전문가 포스가 있으신 분들이 쓴 글이라 와,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구나 하는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전 완전 단순하게 생각하는 거 같아요. 좀 더 지식이 쌓이면 그분들처럼 전문적인 칼럼을 쓰고 싶어요.



조회수가 높은 만큼 공감도 제일 많이 받았던 글이네요.


앞으로도 충실한 내용과 유익한 정보로 만나뵙겠습니다!

2018년도도 잘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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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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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오늘 gmail을 확인해보니 구글애드센스에서 메일이 한 통왔답니다!




합격 직전 메일 느낌이랄까, 이것만 하면 합격이구나 싶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요. 지난달부터 나름(...)음, 정말 나름이지만 열심히 글을 썼는데 오늘 이런 메일을 받으니 감동적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인터넷 익스플로워에서는 승인페이지가 뜨고 크롬에서는 사이트 검토중입니다 메시지가 뜨네요;


▲인터넷 익스플로어에서 뜨는 화면 



▲크롬에서 뜨는 화면


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구글님...!

합격하게 된다면 합격 수기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전 이만 책을 읽으러...(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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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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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올해들어 처음으로 쓰는 포스팅입니다. 애드고시를 보고 있는 수험생으로서 불성실한 태도 죄송합니다ㅠㅠ 저 나름의 꿈을 찾기 위해 고전중이랄까요. 그런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제 엉덩이를 걷어찬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대하여 포스팅할까합니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사회 초년생들의 퇴사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입 사원의 27.2%는 1년을 채 못채우고 퇴사하는 걸로 나타나는데요, 사실 저도 전 회사에서 1년도 일하지 못하고 퇴사한 케이스라 남 일같지 않았습니다. 퇴사 이유마저도 저와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개인의 삶이 없는 근무시간과 적은 월급, 있는지 없는지 여부도 확인할 수 없던 직원복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나오게 되었던 게 작년 11월이었네요.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223_0000185141&cID=10201&pID=10200)

 

회사를 박차고 나와 자신의 길을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퇴직금까지 받아 그 돈으로 세계일주를 하고 다른 직종에서 창업을 하여 성공하는 사람들의 뉴스를 종종 스마트폰너머로 훔쳐보곤 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운이 좋은 걸까요? 특별히 재능이 있는 걸까요? 무엇이 나와 저들을 갈라놓고 있는 걸까요?

 

 

그것에 대한 해답을 준 책이 바로

 '좋아하는 일만 하며 사는 법' 이었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잘 근무하던 회사에서 나와 심리상담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쓴 책인데요, 작가의 실제 삶을 담아낸 실로 유쾌한 책이었기에 단숨에 읽었네요. 읽는 동안에도 어찌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던지 계속 실없는 웃음이 나오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가 밑줄 친 단 한 문장을 말한다면 '너는 가치가 있다'란 문장입니다.

 

'네가 원하는 걸 하면돼! 넌 그럴만한 가치가 있어!'

 

이것이 이 책이 말하는 단 한가지 주제였습니다. 노력하지 않는 나는, 공부하지 않는 나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고 자책하던 저에게 구원같은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작가는 가치와 쓸모가 있다는 같은 말이 아니랍니다. 한 술 더 떠서 작가가 제 옆에서 뒹글뒹글 거리면서 '난 만화책 읽고 누워서 자는 게 제일 좋은데?'라고 당당히 말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전 작가에게 물었습니다. '엑?!? 그러면 안돼.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지. 안그러면 너 늙어서 뭐 먹고 살라고?' 그런 질문을 하는 저에게 작가는 씩하고 웃으면서 '아직 벌어지지도 않은 일을 뭐드러 걱정하고 있냐? 지금 행복하면 됐지.' 말하는 듯했습니다.

 

가볍습니다. 이 책은 가볍고 또 가끔은 실없습니다. 그런데도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작가가 친숙하게 느껴지고 삶 전반에서 느껴졌던 남들과의 비교로 인한 열등감, 그리고 나는 왜 이러고 있지라는 자책감이 씻은 듯이 사라짐을 느꼈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아무것도 안해도 너는 가치가 있다라는, 작가의 무심한 듯 툭 내뱉은 말에 진정한 위로를 느낀 책이었습니다. 사실 그 전까진 노력을 해도 아무리 애를 써도 제가 가치있다고 생각되는 날이 하루도 없었거든요.

 

한권의 책에 단 하나의 메시지, 내용은 사실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울림은 작지 않았습니다.

 

'너는 가치가 있는 아이니까 네가 하고 싶은 걸 해도 괜찮아.'

 

저는 예전에 우울증 검사를 하면 수치가 매번 '위험'으로 나왔었어요. 나는 세상에 아무런 가치가 없고 왜 태어났을까 스스로를 학대했던 시간들이 꽤 두터운 편이에요. 수년간 쌓여버린 열등감과 비교하는 버릇이 한 번에 바뀌진 않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작가의 말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신기하게 '난 가치가 있다'라고 믿어보려 하니 '당신도 가치가 있다'란 믿음이 생깁니다. 좀 더 세상이 살만해 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치있는 저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해보기로 했습니다.

스스로 상처입히는 말에 우울하던, 그런 자신을 믿지 못해 한 걸음도 떼질 못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준 책이기에 저는 지금 회사에서 힘든 당신에게, 그리고 사회적 역할에 지친 당신에게 혹은, 자기 자신을 자책하며 우울한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저처럼 자신의 가치를 못미더워하고 자신에게 생각 폭력을 하던 당신께 정말로 권해주고 싶은 위로입니다.

 

당신의 책 읽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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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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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삶을 살고자하는 당신을 위해 

이 열쇠를 바칩니다.

이 열쇠로 당신이 문을 열지,

아니면 그저 문 뒤에서 서 있을지는

열쇠를 쥐고 있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2017년 마지막, 오늘 포스팅은 무언가 거창하게 시작했네요~

어제 들은 특강은 제휴마케팅으로 유명한 온비스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무리 돈이 되는 지식을 들어도 기꺼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이었죠.


일단 마케팅 카페 주소부터 투척!

http://cafe.naver.com/strssttrr#


우리가 고전적으로 들어온 말이 있지요. 


"인생이 달라지길 원해? 그럼 기꺼이 다른 것을 해!"


변화, 내 안의 혁명, 넛지, 스위치, 체게바라.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 누구나 자기가 성장해야한다는 것,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들은 우리에게 빨리 변화하라고 강요하고 우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초조해집니다. 그러나 그 초조함이 모두를 변화로 이끄는 데 원동력이 되진 않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책리뷰 중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삶이 두려워지고 힘겨워지면 우리는 편하고 익숙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만 하지 진짜 해결책이 놓여 있는 어둡고 불편한 장소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두려운 건 당연합니다. 

당신이 용기를 내 열쇠로 문 뒤를 열었을 때, 그 문 뒤에 당신이 바라던 것이 있기에 환희에 찰지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할지, 최악으로 날 죽일 사람이 있을지는 문을 열기 전까진 모릅니다.

문 여는 게 인생의 필수가 아니라면 당신은 더더욱 망설이게 될 겁니다.


"문 굳이 열어야할까? 이대로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문을 열지 않는다면,

변하는 것도 없습니다.


온비스님의 강좌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이번 9차 온라인 비지니스 스쿨 스터디 정모는 베가님, 잭팟님, 꼬수님, 돌잔치엔가봤나(버네이즈)님, 온비스님 5분의 선생님께서 각각의 온라인 마케팅 수익화 전략에 대하여 꿀팁들을 공개하신 수업이었는데요, 정말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식들이었습니다. 굉장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라 강좌를 들으면서 감탄했습니다. 전 매주마다 강의를 보러 다니는데 많은 강좌중에서 바로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강좌는 처음이었으니까요. 

 

사실 위에서 소개한 카페에 가입하면 공짜로 공개된 칼럼과 강의에는

꾸준히 실천만 한다면 수익화할 수 있는 수많은 지식이 공짜로 공개되어 있죠.

그러나 이 지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온비스님 강좌에서 수강생이 100명이면 실천하는 사람은 10~20명, 그 중 성공하는 사람은 1명 내지 2명이라 하셨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단 1%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적을 까요? 왜 적을 수 밖에 없을까요?


온비스님의 강좌에서 <작은 정보만으로도 돈 버는 사람의 특징> 3가지가 있습니다.

즉 바꿔말하면 성공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첫번째,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어야한다.

세번째, 겁이 없다.


전 세번째가 특히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지만 전 겁이 엄청 많거든요. 


테슬라 CEO 인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되는 게 두려워. 그러니까 하지 않을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겁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내 스스로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겁을 상실한 몽상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언젠가 아무리 두렵더라도 그것의 가치를 충분히 믿게 되고 그걸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때가 올 것이다."


두려움에도 문을 열기로 결심한 사람,

열쇠를 쥐고 갈팡질팡하는 사람,

문이 어디있는지 아직 헤매이고 있는 사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어느 정도는 두려움을 갖고 있죠.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문을 연다면, 문을 열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당신은 문 밖에서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세상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걸음을 멈출 때 읽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며 리스크를 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정말 큰 리스크는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길 바란다. 나는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 속에 움츠러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참 신기하게도 인생은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떠안으려고 할 때 비로소 진정한 안정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이 펼쳐진다.


가슴 속에 강렬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그 무엇도 시작하지 못한다. 한편 강렬한 소망이 있다고 해도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따라서 강렬한 소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는 늘 함께 지녀야 한다. 

(엄마의 돈공부 중)』



『 세상은 험악하고 위험하다. 위험하고 험악한 이 세상에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희망하고, 미래를 계획하려는 뇌는 위험 불감증과 성공 확률 과대평가라는 착시틀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간의 이런 '확률적 착시'없이는 문명도, 발명도, 혁신도 모두 불가능 했을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중)


몇 시간 뒤면 2017년은 과거의 시간이 되고 2018년이란 새로운 시간이 펼쳐집니다.

그 사이에서 지금, 두려운 나와 당신에게 이 글이 조그마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이 글을 적는 저와 그리고 읽고 계신 당신이 문을 열고 전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아니, 될 것입니다.

이상, Memor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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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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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참고로 별바람은 제 다른 정체성이에요.

Memory는 본체라면 별바람은 좀 다른? 시도를 해볼 아이디인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미정입니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연말이면 다들 올해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되돌아보기도 하고 내년 계획도 세워보면서 알찬 시간을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게 보냈습니다. 년초에는 보험설계사 공부를 얼떨결에 시작했고 하다가 "내가 왜 여기있는거지?"란 생각에 빠져나왔었죠. 설민석 특강 들으려고 들어간거였는데 결국 특강도 못듣고 나온 기억이...(아련) 


그 후엔 중소기업에 들어가 매일 3~4시간씩 지하철에서 보내며 일한 기억이 나네요. 업무량이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대한민국 직장인분들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들은 위대한 존재였구나를 실감했다라고나 할까요. 어떻게 이 생활을 버티고 몇 십년을 사셨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중시하며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이 힘들것 같은 생활이었습니다. 회사일로 제 인생이 다 돌아가는데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더 하다가는 죽겠구나 싶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집가까운 직장이 최고구나라는 일념하에!


집 가까운 직장을 구했는데 상급자들이 죄다 그만두는 통에 저도 버티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계속 일한다고 하긴했는데 사장님이 계속 일할 경우엔 최저임금도 못주겠다고 하시기에 그만두게 되었었죠. 수습기간이라고 해도 최저임금은 줘야하는 거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내가 왜 이걸 쓰고 있나 모르겠네. 졸려서 그런가,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튼 제 생활 블로그니까 이것 저것 잡다한 소리를 다 쓰고 있긴 한데...내 생활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랄까 뭐랄까. 비공으로 돌려야하나 고민 좀 해봅시다.


이 포스팅에선 내년 2018년도는 이렇게 살고 싶다!란 걸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살면서 좀 바뀌기도 하겠지만, 큰 줄기를 적어 실천력을 높여볼까란....꼼수?


1. 배워보고 싶은 걸 배워보고 싶습니다. 대학생때 배워보고 싶은 목록은 항상 있었는데 늘 해보진 못했거든요. 돈이나 시간 문제보다는 20대 초반때 몸이 많이 안좋아서 못해본 것이 많았습니다.


2. 에세이 책을 쓰고 싶습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넣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책을 쓰고 싶어요.


3.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우리 미래는 밝을 꺼라고. 다 헬조선이라 외칠 때 아직 우린 살아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또 그들과 함께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외쳐보고 싶습니다.


4.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그 세상에서 그 사람(주인공)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할꺼같아'라고 생각하게 하는 소설을 쓰고 싶어요.


5.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멍때리면서 바다를 보고 싶어요.


6. 사랑받고 싶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럽 미 플리즈!


7. 하루종일 하늘을 보며 아무생각없이 살고 싶습니다.


엄마가 제 바람을 들으시더니 한량이네, 라고 일축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최후의 방랑시인이 되어볼까합니다. 녜...

좀 더 구체적인 프로젝트는 앞으로 이 [실천일기]를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 힘내봅시다!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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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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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오늘은 영상편집을 배워볼까해서 서울에 학원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유튜브나 sns를 통해 저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거든요. 아직 콘텐츠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영상 편집 기술을 배우면서 천천히 기획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기에 최근 트렌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에 대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뉴노멀 시대의 마케팅'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 마케팅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도 쉽게 술술 읽힐 정도로 쉽고 또 여러 실제 마케팅 예시를 적절하게 담아놓아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단 점입니다. 지난 세대와 다른 뉴노멀, 즉 현재의 소비자의 유형(힙스터, 싱글, 시니어, 여성, 마인드푸어)을 소개한 후 이들에게 통하는 역발상 마케팅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감정 즉, 슬픔, 공포, 진심, 웃음을 사용하는 마케팅에 대하여 소개하고 어떻게 고객과 관계를 쌓을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개인소비자와 개별 기업을 넘어 국가 브랜딩에 대하여 말하는 파트도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국가 브랜딩 전 파트 4까지가 좋았던 것 같아요. 국가 브랜딩은 범위가 넓어서 그런가 잘 와닿지 않을 뿐더러 개인이 적용하기에는 힘든 내용이었습니다. 



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읽기 전 "나는 왜 책을 읽는가?"에 대한 물음을 책 표면에 붙여봅니다. 좀 노골적이라 부끄럽네요. 이번 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나의 콘텐츠가 다른 사람의 공감을 받고 팔릴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찾아보도록 합시다.



읽어서 인생이 바뀐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그대로인 인생이 지겨운 그대를 위한 해답)(http://sol7070.tistory.com/25) 참조



일단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표적 혹은 타겟을 정해야합니다. 쉽게 말하면 내 콘텐츠(혹은 상품)을 소비할 사람을 정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part1. 말하는 떠오르는 소비층, 슈퍼 세그먼트에 주목하라]에서 [싱글즈, 고독 달래줄 솔 브랜드 찾다][마인드푸어, 소비 시장의 거대 사각지대] 이 두 꼭지에 주목했습니다.


일단 1인가구와 비혼주의자들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은 다들 아실 꺼에요. 그덕분에 대형마트보다는 편의점의 성장률이 훨씬 높아졌고 혼밥족들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는 등 사회가 바뀌는 모습이 점점 생활 가운데 보이게 되었죠.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혼자 밥먹는 건 왠지 눈치 보이는 일,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었는데...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는 걸 실감합니다. 싱글즈들은 혼자 하는 것이 편하고 자유롭지만 속으로는 외로움이나 소외감이 어느정도는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요, 이러한 감정에 교감하고 달래줄 soul(영혼)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저도 혼자 생활하고 혼자 노는게 익숙하다보니 저절로 눈이 가던 내용이었습니다. 


"마인드 푸어"는 실질적인 구매력이 줄어든 건 아니지만 현재에 대한 불만과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안고 사는 심리적 하류층, 소비 의욕을 상실한 소비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사치스러운 물건 대신 가성비(비용대비 활용도) 혹은 가심비(비용대비 만족도)가 높은 물건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고급 브랜드의 저가 모델이나 세컨드 브랜드 보다 독특한 개성과 철학을 지닌 브랜드들에 더 큰 호감을 보내기도 하죠. 경제상황으로 인해 자신감은 잃었지만 자신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기대와 자존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서술합니다.


저는 이 둘의 교집합을 보았습니다. 혼자 살다보면 지금 현재 돈을 벌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도 어찌되었건 마음이 각박해지거든요. 제가 아프거나 혹은 나이가 들어 은퇴하게 되면 의지할 사람도 없으니까 벌 수 있을 때 벌어놔야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증가할 싱글즈& 마인드 푸어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삼는다면 어떤 컨텐츠가 필요할지에 대한 저자의 해답은 이렇습니다. 


"무어보다도 스스로를 평균 이하의 인생이라고 비관하거나 무력감에 빠진 소비자들의 단조로운 소비 생활에 변화를 주고 더 나은 삶을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경제적 부담은 가능한 축소하되 소비 과정 전반에 걸쳐 경험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력은 물론 기획력, 실행력을 갖춘 소비자들이 스스로 주도적으로 이상적인 생활을 창조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할 수 있어야 한다."


"바쁘고 지친 소비자가 스스로 움직이도록 동기를 부여하려면 새로운 경험으로 가치를 실현하고 생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확신을 주어야 한다."


저는 세가지 키워드에 집중했습니다. 경험/가치/더 나은 삶 인데요, 이 세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일지 충분한 숙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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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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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요즘 집안일은 하는 틈틈이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해 열심히 읽긴 하는데 어쩐지 제 인생은 책 내용대로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살기위해 1일 1독한 유명한 저자들의 책도 읽고 책이 인생과 사고 방식을 바꿨다는 내용도 수도 없이 봐왔건만 왜 책을 나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제 인생은 그대로 인걸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준 책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였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즐기기 위해 읽는 독자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구절에 밑줄을 긋고 때로는 리뷰 포스팅을 적는, 무료한 시간을 죄책감없이 흘려보낼 수 있는 오락의 도구가 저에겐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저와 반대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독서란 즐거움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위한 '투자'이기에 마음에 쏙 드는 구절이 아닌 마음에 들지 않는 구절에 밑줄을 긋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제 맘에 드는 구절이라는 건 자신이 옳다고 말해주는 문장입니다. 자신이 옳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는 건 사실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거니와 편협함에 갖히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독자가 읽었을 때 다소 거부감이 들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문장에 줄을 긋기를 요구합니다. 또 서평이나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한 책읽기가 아닌 실제 삶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문장 딱 한 줄이 몸에 배게 하라고 말합니다.


책을 열심히 읽기만 해서는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독서는 험난한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위한 '계기'이고 '도구'입니다.  저는 책에 질문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자가 하는 말은 무조건 옳았고 책은 진리였습니다. 무비판적으로 아무런 질문없이 읽던 책은 결국 지난 번 글쓰기 특강때처럼 순진했기에 멍청했던 저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전 책을 읽으면 물어봐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전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책을 읽기 전 가장 본원적인 질문을 하도록 하죠.


그것은 "나는 왜 책을 읽는가?"라는 물음입니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는 그 책을 읽는 목적에 대한 물음입니다. 이런 목적(혹은 목표)없이는 자신이 책에서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읽고나서 아, 좋은 책을 읽었다란 자기 만족감은 있을지 언정, "내 인생에 있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캐릭터 공작소]란 책입니다. 그 앞 표지에 전 저만의 "왜 책을 읽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적어 넣었습니다. 잘 안되니까 처음엔 좀 의식적으로 해보자하는 맘에서 말풍선 모양의 포스트잇에 적었습니다. 말풍선인 이유는 전 독서라는 것이 저자와 독자의 가상세계에서의 만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자는 책이란 세계에 저를 초대했고 저는 그 초대를 받아든 귀부인인 겁니다. (때론 귀족의 티타임이 아닌 히피들의 저녁 공연일수도 있겠죠.) 그 저자가 날 초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난 그 티타임에서 얻어갈 수 있는게 무엇일까 서로가 서로를 탐색하고 묻고 답하는 과정, 이것이 책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 전 많은 것을 얻어갔지만 단 한 줄을 들고가라면 단연코 바로 이 한 줄입니다.


"독서 자체만으로 경쟁 우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독서는 경쟁 우위를 얻기 위한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위한 '계기'이고 '도구'이다. (...) 현명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얕보지 않는다. 책을 읽다 좌절하고 뇌를 스펀지 상태로 만드는 것은 경쟁 우위로 가는 티켓인 셈이다."


책이 어려워서 안읽히나요?

책을 읽었는데 변하는 건 없나요?

좌절하지 않기 바랍니다. 당신은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티켓을 가진 셈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뭘 모르는지는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당신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계기와 도구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당신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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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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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입니다.

나를 아무도 좋아해줄리 없고 나는 내 자신을 남에게서 지켜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이에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아니, 관심을 받고 싶었는데 아닌 척했다는 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노력하면 인정받지 못한다 생각했기에 죽을 힘을 다하다가 지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바뀌어야 한다,라고 결심한 이 시점에 저는 또 글을 씁니다.


이 일기는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자 2018년을 시작하기 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시작입니다.


아무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구글에서 검색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이 글을 보면서 '이건 또 뭔 신박한 뻘소리래, 가치없는 글이군'하고 '너님 콘텐츠 부족함. 애드센스 불.합.격!'해도, 그래. 전 괜찮습니다.


나는 제가 제 스스로 가치가 있다고 믿겠습니다.

사랑받을만큼, 관심받을만큼 저에겐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한 번 짧게 사는 인생, 겁내고 움츠러들고 힘들어하기보다는 용기내고 치유받고 즐겁고 행복하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변화의 바람이 되기를

누군가에겐 따라갈 발자취가 되어 주기를.


아직은 겁나고 이래도 될까 싶지만,

먼 훗날 제가 이 일기와 기록을 보면서

그땐 그랬었지. 그땐 내가 이랬었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웃을 수 있기를.


이 글들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내가 지금 살아가는 발자취입니다.

그리고 지금 힘들어할 당신에겐

조그마한 불빛이 되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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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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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예쁜 눈 대신에 비가 주륵주륵 쏟아지는 날이네요.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분도 전환할 겸 오늘은 좀 가벼운 포스팅으로 시작해볼까요? '이솔 화장품' 혹시 들어보셨나요? 모르시는 분은 있어도 한 번 쓴 사람은 없다라고 할 정도로 성분도 괜찮고 순하고 효과도 좋은 화장품입니다. 저도 친구가 추천해줘서 쓴 화장품인데 '어? 나쁘지 않네'에서 '와, 이건 대박이야'라고 감탄한 화장품들이 몇 개 있어요. 이건 뒤에서 소개해드릴게요~!

 

때마침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여자친구 선물로 무엇이 좋을까 고민하셨던 남자친구분들께도 대박 추천드립니다! 성분도 천연이라 순하고 피부에만 맞는다면 효과도 좋은데다가 세일기간이라 가성비있는 선물을 준비하실 수 있으실꺼에요~! '울 자기 예쁜 피부, 내가 늘 보호해주고 싶어서 준비해봤어!'라는 멘트와 함께 주신다면 '어머어머 자기야, 울 자기가 최고야!'란 말을 들으실 수 있으실 핫 아이템!

 

 

전 피부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한 달 전 퇴사하면서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얼굴에 마구마구 올라와서 정말 심각한 상태입니다. 계속 침 맞고 한약먹고 있는데 영 잘 낫질 않고 있어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솔 화장품입니다! 예전에 써봤을 때 굉장히 잘 맞았던 기억이 있었고 또 문의해보았더니 12월 말에 할인행사가 있을 꺼란 답변을 들은 지라 약 2주가량을 학수고대하면서 기다렸답니다. 행사기간은 2017년 12월 21일 13시 ~ 2018년 1월 1일 23시 59분까지 12일간 진행되며 혹시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http://www.2sol.co.kr/page/main.php 로 가셔서 구매하시면 되어요~!

 

참고로 전 이솔화장품 직원 아니구요, 이솔 화장품 관련인 아닙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다가 지금은 퇴사하고...좀 쉬고 있는 백수에요ㅠㅠ근데 화장품을 10만원어치 넘게 샀어 엉엉 이솔ㅠㅠ 내 지갑을 털어간 이솔님ㅠㅠ



주의! 밑에 혐짤있어요!!



 









지금 제 피부상태에요ㅠㅠ 보기만 해도 아프네요....피부좋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었는데....이솔 화장품을 쓰면서 한 번 봐야겠네요. 여기서 더 안좋아지면 피부과도 가보려구요;ㅅ;

 

일단 지금 제 피부상태는 화농성 여드름이 계속 올라와있고 좁쌀 여드름이 양 볼에 산재한 상태에 극 건성, 모공 대박 홍조 피부입니다ㅠㅠ 아주 안좋은 건 복합성으로 다 가지고 사는 듯해요. 제 얼굴을 보신 분들마다 피부가 왜그러냐고 물어보실 정도로 인생 최대 최악의 피부상태에요.(진짜 울고 싶다) 여러분 이렇게 회사 스트레스가 무섭습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호랑이앰플, 프로폴리스 앰플, 프로폴리스 수딩솔루션, 병풀, 갈락토미세스 파워앰플을 구매했습니다. 저 위 샘플보이시나요....역시 이솔의 위엄.

 

 

샘플만 챙겨도 화장품 하나 분량은 거뜬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제가 여자치고는 손이 큰 편인데 잡기 힘들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저 샘플들 두께 보이시나요? 샘플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니 놓치지 마세요~!

 

12월 31일이면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구매하는 김에 샘플도 꼭꼭 챙기세요!

 

 

 

이솔 화장품에서 유명한 호랑이 앰플이에요! 이벤트로 용량이 2배 된 호랑이 앰플! 원래는 50ml만 구매 가능했는데 기간한정인건지 아니면 앞으로도 이렇게 파실 건지 모르겠지만 100ml로 구매가능하세요.

흔적관리에 있어 최강자 아닐까 싶습니다. 이걸 바르면 보기흉한 여드름 흉터가 체감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없어져요. 붉은 기도 많이 가라앉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우 강추하는 이솔템입니다.

 

 

여드름에 좋다는 병풀100이에요~ 호랑이 앰플만큼 극적인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바르고 나면 피부가 시원하다라고 할까? 스킨 뒤에 가볍게 발라줍니다.

 

 

처음으로 산 갈락토미세스 앰플. 이 아이도 2배 용량으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샘플을 써봤는데 보습력이 좋아서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이솔의 간판, 프로폴리스 수딩 솔루션 (오리지널 ver)입니다! 전 개정된(?) 뉴 버전인 '제로'도 써봤고 오리지널도 써봤어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일단 오리지널의 장점속까지 침투하는 수분감, 단점은 좀 찐득하고 침냄세가 난다는 점이랄까요. 한 번은 다 바르고 나서 건조해서 이걸 덧발라봤는데 침냄세가 너무 심해서 다시 씻은 적도 있어요. 근데 다른 화장품이랑 같이 바를 땐 냄세가 그렇게 두드러지게 나는 편은 아니에요. 얘만 단독으로 덧바르시지만 않으면 되실 꺼같아요.

 

제로 같은 경우는 냄세가 안난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수분감이 확실히 떨어집니다. 이솔 리뉴얼 페이지를 가니까 저렇게 상품 명 밑에 화장품의 특성(성분)을 잘 적어두셔서 구매하기가 편하더라구요. 오리지널은 고농축 프로폴리스가 10%함유, 제로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10%가 함유됬네요. 각자의 피부상태에 맞게 구매하는 게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전 냄세에 굉장히 민감하긴하지만 프폴이 저한테 잘 맞는편이라 그냥 오리지널로 구매했어요~!

 

처음 산 프로폴리스 앰플입니다. 모델링팩이랑 같이 쓰면 트러블에 좋다고 들어서 샀는데 아직 모델링팩은 구매 안한 게 함정. '화해'라는 화장품 리뷰 앱이 있는 데 유용한 리뷰가 있었거든요. 닦아쓰는 토너 후 프로폴리스 앰플 바르고 모델링 팩에 티트리 오일 4-5방울 섞어서 팩 하면 트러블에 좋다고 합니다. 꼭 시도해 보려구요.

 

일단 열심히 화장품으로 케어해보고 안되겠으면 피부과에 가야할 것 같습니다. 후일에 이솔 화장품의 효과 리뷰도 써보도록 할게요!

그럼 전 내일 포스팅에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혹시 제 포스팅이 여러분의 피부 건강에 0.0001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부디 공감 한 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그럼 여러분 메리 이브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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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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