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Memory입니다!

[현재 보고 미래 보고]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와아~

이 게시판은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미래를 저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보고 

직관으로 때려맞추는,

그러니까 맞으면 좋고 틀리면 어쩔 수 없는 그런 점집(??)으로 봐주세요.


물론 그 근거는 저 나름대로 찾아서 댈꺼지만

이 글 보고 투자하실지 안하실지는 개인의 판단이십니다.

그러니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넘기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무튼, 툭 까놓고 말하자면 저는 비트코인에 대하여 굉장히 회의론적이고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데

조금 지나치다...라 생각하죠.



저는 미래의 잠재가치가 비트코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해하지 마시길.

비트코인이라고 했지 '가상화폐'라고는 안했습니다.

가상화폐는 오히려 앞으로 긴축통화의 한 축을 담당할 꺼라 생각합니다.



1. 중국의 자금 유입을 볼 때 비트코인에 투자해야한다?



전 매일 아침 경제신문 헤드라인만 살펴보는데요

구석을 보니까 책광고가 있더군요? 비트코인, 지금 투자하라...던가 뭐던가 아무튼 비슷한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보니까 그 중 인상 깊던 이유중 하나가 중국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이더라구요.


근데 왜 중국이 자기네 가상화폐 시장을 내비두고 한국에 몰린다고 생각하세요?

인구가 많은만틈 거래양도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왜 하필, 한국에 몰리는 걸까요?


(출처: http://www.etnews.com/20171211000206)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를 실제 위안화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해요.

그런데 옆나라 한국을 보니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도 없는데다가 훨씬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네요?

자기가 가진 대규모의 비트코인을 원화로 바꾸고 또 이걸 위안으로 바꿔도 환율에 대한 손익을 감수하더라도 훨씬 이득인거죠.


결국 중국의 자금 유입을 근거로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라고 한다면

꽤나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죠.

이 투자는 결국 자기네 비트코인을 모두 자국 돈으로 바꾼 후엔

이어질지 아니면 뚝 끊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2. 글로벌하게 쓰이는 비트코인? 진짜?



(출처 : http://usebitcoins.info/index.php/bitcoin-in-the-real-world#!/catid=12;2;21;3;22;10;13;17;20;15;16;9;4;11;6;18;1;14;25;24;23;19)


비트코인의 강점으로 밀고 있는게 낮은 수수료와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세계 속 개인들이 거래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었죠?

그런데 실제 비트코인이 쓰이는 곳은 단연코 미국과 유럽쪽에만 모여있네요.


아무리 비트코인이 흥해도 쓰일 곳이 없다면 그 효용가치는 당연히 떨어지겠죠. 

일일이 비트코인이 되는 가게를 체크해서 다녀야하는 불편함도 있구요.


3. 비트코인의 '가치'를 사람들이 믿을 수 있을까?





(출처 : http://index.bithumb.com/coinsdaq/index.php?coin=BTC)


화폐란 무엇일까요?

뭘 믿고 종이 한 조각 주면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거죠?

아니 그렇잖아요, 만원이든 백지수표든 어찌되었건 종이 쪼가리 하나잖아요.

근데 우리는 이 종이를 받으면 그 액면가만큼 이게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 

사회적으로 합의된 가치에 대한 믿음이 전제가 되어야 화폐로서 기능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뭘 믿고 종이 조각 하나랑 내가 1년 내내 애써서 키운 쌀이랑 교환하겠나요.


그런데 비트코인, 여러분은 비트코인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있으니 투자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외의 다른 사람들 즉 투자자하지 않거나 아예 모르거나 아니면 저같은 회의론자들은요?


비트코인에 대한 일정한 가치에 대한 믿음

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합의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런 믿음이 있었다면 규제를 한다는 뉴스로 거진 반토막나는 현상은 없었겠죠.

결국 비트코인은 적어도 한국 내에선 화폐로서 기능할 수 없다는 건 자명해보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아니 투기로 인해 별 황당한 사건들도 일어나더군요.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점일수록 자료를 스스로 확인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8/2017120802053.html


가상화폐미래의 결제수단이 될 겁니다.

다만 그게 비트코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건 아들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비트코인은 시험판 혹은 테스트 베타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본판은 나중에 나오지 않을까.


아무튼,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 벌어지는 비트코인에 대한 과열양상은 아직 시기상조이지 않을까란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끝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읽으실 만한 자료 남겨두며,

저는 이만 포스팅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으셨나요?

위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내 인생에 1g정도는 유용했다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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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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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요즘 전 열심히 팟캐스트도 듣고 경제책도 읽고 특강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문득 찾아온 작은 질문 하나,


"나는 왜 경제공부를 하고 있나?"



모두들 알고 계실꺼에요. 

왜 경제공부를 해야할지.

결혼자금도 모아야하고, 노후도 걱정되고 인생사 돈 없으면 서럽습니다.

여행을 가든, 취미생활을 하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돈이란 놈은 필수이지요.


하.지.만,

 '돈'이라는 표면적인 이유보다도 더 근본에 가까운 답이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합니다.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나는 왜 경제공부를 해야하지?"




 성공한 인생은 어떤 걸까요?

많은 답들이 있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성공적인 '선택'이 모인 결과물이 성공한 인생입니다.

반대로 실패한 인생은 좋지 못한 선택이 모여 만들어진 것이겠죠?


그러면 올바른 선택, 성공적인 선택을 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선택의 근거 즉 기준을 가르쳐주는 것이 바로 경제 공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카페를 열었다고 생각해봅시다.

목 좋은 곳에 카페를 열고 메뉴도 다 정했고 인테리어도 멋지게 끝냈어요.

이제 사장님이 되신 여러분은 뿌듯한 미소를 짓습니다.

근데, 아차, 제일 중요한 커피 가격을 정하지 않았네요.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커피 가격을 정하실 건가요?


주변에 있는 커피집 가격? 아니면 원가율?




이런 기준들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경제'입니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란 개념이 있는데요, 

이는 가격에 따라 수요가 얼마나 탄력적으로 바뀌는가를 알려주는 거랍니다.


만약 우리가 일상생활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물건이라면 가격이 얼마가 변해도 그 물건은 사겠죠? 예를 들어 쌀을 들을 수 있겠는데요, 

쌀이 아무리 비싸져도 일정양은 꼭 사먹게 되는 거죠. 

가격의 변동에 비해 수요(필요)는 변하지 않습니다. 

얘네는 비싸게 판다면 이익이 늘겠죠?

쌀과 같은 상품을 우리는 '필수재'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가격이 비싸지면 좀 덜사게 되고 쫌 사지면 '어? 한 번 사볼까?'란 생각이 드는 물건들은 '사치재'라고 합니다.

얘넨 가격이 변하는 거에 따라서 수요가 널을 뛰어요.

즉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큽니다.


아니, 근데 이게 커피가격이랑 무슨 상관인건데?




경기도에 있는 식당 겸 카페의 커피 가격과

여의도 한 복판의 작은 카페의 커피 가격.

어떤 곳이 더 비쌀까요? 


월세랑 권리금을 생각한다면 여의도 커피가 훨씬 비싸야 할 것 같은데...

결과는, 땡! 

경기도 식당카페의 커피값이 훨씬 비싸답니다.


도대체 왜?


경기도 식당카페에서 커피는 필수재이기 때문이죠.

멋드러지게 식사하고 커피도 한 잔 마시는 게 코스니 

사람들은 '비싸다. 나가자.' 가 아니라

 '그래, 어차피 사먹으려고 나온건데...온 김에 커피도 같이 사먹지 뭐'이러기에 커피가 필수재가 되는 거죠. 

한마디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떨어진다는 거죠.

비싸도 수요가 덜 떨어진다고 할까요.


만약 이런 곳의 사장님이 되셨다면 커피 비싸게 팔아야죠~

한 잔에 만 오천을 뙇!! 쉐이크를 2만원에 뙇뙇!!



반면에 여의도의 커피는 '사치재'에 가깝습니다.

이미 모닝커피를 한 잔 걸쳤겠다, 고객이 오면 커피 한 잔 사드려야겠다...

사실 이쯤되면 커피가 목적이 아닌 장소가 목적이 되어버리는 판에

커피가 비싸면 다른 카페에 가버립니다.


그렇기에 가격에 따른 수요의 변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큰겁니다.


만약 여러분이 여의도 카페에서 커피를 판다면?

비싸면 망하는 겁니다ㅠㅠ

3천원, 4천원 하는대신에 많이 파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삶의 실질적인 문제에 대한 올바른 답을 내려야만 할 때

우리가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경제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경제를 공부해야하는 것이고

그렇기에 제가 경제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것이겠죠ㅎㅎ


오늘도 너무나 고생이 많았던 여러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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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내일 다시 만나뵈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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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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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벌써 12월 6일입니다. 곧있으면 18년이 성큼 다가올 듯한데요.


자, 여기서 퀴즈!

2018년은 무슨해일까요? 바로바로 닭띠 정유년이랍니다~



정유년을 맞이하야 '올해는 꼭 목돈을 만들어봐야지' 라든가 

'돈을 조금이라도 모아봐야지'라고 결심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요런 아름다운 결심을 방해하는 오적(五賊)이 있었으니...! 


이 글을 읽으시고 오적들이 저희들의 소중한 월급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ㅠㅠ


첫 번째 도둑은 누굴까요? 두구두구두구...


Cyber monday sales online Free Vector



바로 할인의 유혹입니다!

가격에 민감한 소비란 진짜 필요해서가 아니라 

싼 값에, 나중에 쓸 수 있으니까란 생각으로 사는 건데요,


올리브영에서 50% 세일하면 왠지 당장 필요해 질 것만 같은 그 느낌,

1+1하면 평소보다 싼 것 같아 카트에 담게되는 그 느낌적인 느낌!

사놓고 왠지 합리적인 소비자가 된 거 같고,

막 절약한 거 같고 막막 뿌듯하잖아요?


하지만 이는 그냥 느낌이라는거...ㅠㅠ

우리의 소중한 월급을 뿌듯한 기분만 남겨두고 훔쳐가는 첫번째 도둑되시겠습니다!


Credit card payment Free Vector



두번째 도둑은 바로 신용카드입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고개를 끄덕거리실꺼같은데요,


월급이란 통장을 스쳐가는 것일뿐....(아련*)

그렇게 스쳐가게 만드는 것은 여기저기 긁어버린 카드값때문이죠ㅠㅠ


옛날에 신용카드가 없었을 때는 선예산 ▶ 후소비였다면 

신용카드가 있는 지금은 선소비 ▶ 후지불,

즉 돈이 없이 빚으로 소비를 하는 게 만연해있습니다.


현금은 지불하면 사라지죠? 

근데 카드는 현금과 다르게 지불하고 다시 카드를 받기때문에

뇌에서 '손실'(손해)로 받아들이지 않아요.

그렇기에 우린 점점 더 대담하게 카드를 긁게 되고...! 


Money exchange icons Free Vector

세번째 도둑은 누굴까요? 

바로 금융지식의 부족입니다.

금융지식이 부족하면 돈에 대한 판단도 제대로 내릴 수 없겠지요?


요즘 저희 집은 동생 원룸 전세로 골치가 아픈데요, 

등기부등본에서 집주인이 빚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전입신고도 했고 확정날짜도 받고 실제 거주도 했으니 

나라가 우리 전세금을 보장할꺼라 생각했었지요.

설마 건물자체가 경매로 넘어갈 줄은...ㅠㅠ

결국 1천6백이라는 적지 않은 손해를 볼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큰 손해를 방지하는 작은 금융지식이 있었는데요,

혹시 감액등기라고 아시나요?


우리 부동산 계약서엔 

 "집주인님, 이 전세금으로 엄한데 쓰지 마시고 꼭 은행대출 갚으세요^^~"란 구절이 있지만

실제로 갚았는지 찜쪄드셨는지 알 수가 없잖아요?


바로 이걸 확인시켜주는 것이 바로 감액등기에요.

만약 집주인이 집을 담보로 1억원 대출할 경우

은행은 등기부에 근저당 1억원이라 기재합니다. 이 집은 빚 안갚을 시에 인질이다~이말인거죠.

만약 집주인이 전세금을 받아 5천만원을 갚는다해도 등기부등본에는 1억원 그대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집주인이 5~6만원을 지출해 '감액등기'를 신청해야만 등기부등본에 근저당 5천만원이라 기재되는 거죠.

만약 1억원을 다 갚으면 '말소등기'가 되는 거구요.


집주인들은 잘 안하는 경우가 더 많기에 세입자가 꼭꼭 확인해야합니다.

왜냐하면 은행보다 세입자는 항상 후순위기 때문에 

확인하지 않을 경우 저희와 같은 큰 손해를 보실 수 있기 때문이죠ㅠㅠ



Insurance infographic Free Vector



네번째 도둑은 잘못된 금융상품의 가입입니다.


몇 년전에 제가 막 투자에 대해 책도 읽고 공부를 시작했을 때

펀드가입을 권유받았는데요, 

알고보니 펀드들의 펀드인 파생상품이더라구요.


아주 아주 간단히 말하면 펀드란 주식들을 한 데 모아논 걸 말하는데

그 펀드들을 묶어 놓은 펀드를 보여주시더군요.

펀드는 거래할 때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러한 펀드들을 모아놓으니 수수료가 소복소복 쌓여 꽤나 두터운데도

3년있으면 중수익은 낼 수 있다고 몇 시간을 앉아서 설득하시더라구요ㅠㅠ;;

판매자님껜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바로 거절했습니다.

만약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 이익은 커녕 손해만 잔뜩 얻었을 것 같았거든요.


굳이 펀드뿐 아니라 보험은 또 어떤가요.

보험 다이어트, 보험 카운셀링...우리 사정에 맞게 딱 맞는 보험상품만 가입했다면 

요런 단어들은 있지 않겠죠?ㅎㅎ



Bills and coins in isometric design Free Vector


마지막 다섯 번째 도둑은 바로 목적없는 저축입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끝나는 적금.

왠지 저 가방도 예뻐보이기 시작하고 낡아가기 시작하는 내 신발도 다시 한 번 보게됩니다.


모으는 건 좋았지만 어떻게 쓸 지에 대한 '목적'이 없었기에

모은 수고에 비해 너무나 쉽게 지출해버리곤 하죠ㅠㅠ


이렇게 정유오적! 우리의 월급을 훔치는 다섯가지 도둑에 대하여 알아보았구요,


이 도둑들을 막는 방법은 결국


1. 필요한 물건만 살 것

2. 되도록 예산을 세워서 현금으로 지출할 것

3. 경제 공부를 할 것

4. 올바른 금융상품 가입

5. 목적있는 저축

이 되겠습니다:)!


2018년에는 작은 걸음으로 경제적 자유를 찾아떠나는 천리길을 시작해보도록 해요~

언제나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내일 다시 만나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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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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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와,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니 두근두근하네요~

비록 연말이지만 시작의 설렘이란 항상 즐거운 것 같습니다:)


연말이면 생각나는 광고가 하나, "여러분 부자 되세요~~" 란 광고 기억하시나요?


(B* 광고 영상 캡쳐본)                                  


이 글을 보시는 대다수의 분들은 부자가 되고 싶기에 이 글을 읽고 계시리라 생각되는데요,

목표가 분명하다면 중요한 것은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겠죠?

이 해답을 찾기 위해 저는 12월 2일 토요일, 세종대에서 선대인경제연구소의 특강 '스튜핏! 탈출을 위한 생활경제학'을 듣고 왔습니다;)




'스튜핏! 탈출을 위한 생활경제학'은 총 4명의 강사님들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구요~

저는 정말 놀란 게 수강생들의 연령대가 무척 다양했다는 거....전 대학교에서 진행하길래 대학생들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

근데 오히려 30대에서 5,60대까지 전 연령대가 모여계셔서 경제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이렇게 많았구나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을 목표로 오늘은 첫 포스팅은 <지피지기! 경제를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의 7원칙>입니다. 와아~

제가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선대인의 빅픽처' '선대인의 대한민국 경제학' '일의 미래'의 저자이시자

 '나는 꼽사리다' 팟캐스트의 진행 MC, 용인 전문가이신 선대인 소장님께서 강의의 스타트를 끊으셨어요!


팟캐스트로만 듣던 목소리를 실제로 들으니 무척이나 신기한 느낌.



투자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여러분???

자, 그럼 첫번째 원칙부터 쭉쭉 들어가봅시다~!


1.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라!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를 알아야 바람직한 투자가 가능하지요~

안정형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데 과위험군 주식에 투자한다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지도 몰라요ㅠㅠ


자신의 투자성향 알아보기 click

http://www.moel.go.kr/pension/simulation/tendency-1.do



저는 잃을 게 없어서 그런가(....) '적극투자형'이 나왔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궁금합니다:)


2. 자신의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인생계획에 따른 자금을 계산하여 투자자금을 마련하라.


'지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제가 갖고 있는 무기는 무엇인지, 총알은 몇 발인지를 알아야죠~

또 '자식 결혼자금', '노후자금' 요런 꼬리표가 달린 목돈은 여유자금이 아니라는 말씀도 하셨어요.

주식은 무조건 여윳돈으로 투자해야한다는 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원하지 않아도....손해가 날 시점에 팔아야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ㅠㅠ...



3. 경제의 큰흐름을 파악하여 기회를 잡아라


경제의 큰 흐름을 알기 위해선 '선대인의 빅픽처'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선대인 소장님이 2015년에 쓰신 책인데 경제의 큰 흐름들을 잘 담아놓은 책이에요~

앞으로 발전할 사업과 쇠망할 사업, 그리고 여러 세계 정세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그 속에서 개인이 어떻게 살아남아야하는지에 대한 원칙이 자세히 담겨 있어요.


다만 금리나 환율과 같은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시다면 읽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ㅅ;

처음 경제를 공부하기 시작하신 분보단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기본적인 지식이란 금리의 오르고 내림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환율의 오르고 내림이 무엇을 뜻하는가(원화 약세, 달러 강세, 수출입에 영향)를 말해요~


모르셔도 괜찮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공부하시면 되니까요~

요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4. 투자대상에 대하여 공부하라!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위험이란 당신이 지금 뭘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라는 말을 했죠.

월급받으려면 저희가 얼마나 눈물나는 시간을 보내는지ㅠㅠ.... 말 안해도 아시죠ㅠㅠ 저도 알아요ㅠㅠ....

 그 피같은 돈을 투자하는데 어디에 투자하는지 묻지도 따지지도 마! 하는 '묻지마 투자'와

친구가 ~카더라..하는 '카더라 투자'는 nonono...

절대 금물입니다!


그럼 정보를 어디서 얻어야 할까요? 

선대인 소장님은 DART(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란 사이트를 참조하라 말씀하셨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바로가기 click

http://dart.fss.or.kr/


가서 회사명을 입력하시면 재무재표표서부터 기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그렇죠. 문제는 정보의 부족이 아닙니다.

어떤 정보가 나의 투자에 유용한지, 그리고 어떻게 활용할지, 어느 부문과 연관될지가 중요한거죠~

저와 함께 천천히 공부해보아요! 저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니까요ㅎㅎ


5. 리스크 관리를 하라.


ㅎㅎㅎ워렌 버핏님의 말씀을 계속 인용하긴 부끄럽지만, 무튼 워렌 버핏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건데요,

선대인 소장님은 손절매를 정말 많이 강조하셨어요.

20퍼센트의 손해가 났다면 원금 생각하지 말고 빠져나오라고 신신당부를....^^;


소장님께서도 '오르겠지~오르겠지'하다가 원금의 40퍼센트를 까먹으신적이 있으시다고 하시네요ㅋㅋㅋㅋ

왠지 안그러실꺼같았는데....소장님도 사람이시구나 했습니다.


6. 자신에게 맞는 투자기간과 위치를 정하라.


그거 아세요? 부자들의 '장기간'과 평범한 이들의 '장기간'은 말만 같을 뿐 다른 거란걸.

부자들에겐 6개월이 장기간일수도 있다는 사실. 


시장을 계속 살펴보면서 시장상황과 주가의 변화, 그리고 개인이 얼마나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지(=위험 감수)등을 고려해

자신의 투자기간을 정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7. 위의 내용을 피드백하여 계획을 수정하라.


선대인 소장님께서 저희에게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왜 투자했는지에 대한 근거를 적도록 하는 표와

 모니터링과 재조정의 근거를 적도록 하는 표를 나눠주셨어요~!


이 엑셀표는 제가 직접 작성해서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저도 직접 작성해보아야죠:)


공감 꾸욱~누르시고 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시는 분들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꾸욱, 댓글 하나! 부탁드립니다(--)(__)(--)

다음 포스팅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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