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른 삶을 살고자하는 당신을 위해 

이 열쇠를 바칩니다.

이 열쇠로 당신이 문을 열지,

아니면 그저 문 뒤에서 서 있을지는

열쇠를 쥐고 있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2017년 마지막, 오늘 포스팅은 무언가 거창하게 시작했네요~

어제 들은 특강은 제휴마케팅으로 유명한 온비스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무리 돈이 되는 지식을 들어도 기꺼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이었죠.


일단 마케팅 카페 주소부터 투척!

http://cafe.naver.com/strssttrr#


우리가 고전적으로 들어온 말이 있지요. 


"인생이 달라지길 원해? 그럼 기꺼이 다른 것을 해!"


변화, 내 안의 혁명, 넛지, 스위치, 체게바라.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 누구나 자기가 성장해야한다는 것,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들은 우리에게 빨리 변화하라고 강요하고 우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초조해집니다. 그러나 그 초조함이 모두를 변화로 이끄는 데 원동력이 되진 않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책리뷰 중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삶이 두려워지고 힘겨워지면 우리는 편하고 익숙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만 하지 진짜 해결책이 놓여 있는 어둡고 불편한 장소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두려운 건 당연합니다. 

당신이 용기를 내 열쇠로 문 뒤를 열었을 때, 그 문 뒤에 당신이 바라던 것이 있기에 환희에 찰지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할지, 최악으로 날 죽일 사람이 있을지는 문을 열기 전까진 모릅니다.

문 여는 게 인생의 필수가 아니라면 당신은 더더욱 망설이게 될 겁니다.


"문 굳이 열어야할까? 이대로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문을 열지 않는다면,

변하는 것도 없습니다.


온비스님의 강좌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이번 9차 온라인 비지니스 스쿨 스터디 정모는 베가님, 잭팟님, 꼬수님, 돌잔치엔가봤나(버네이즈)님, 온비스님 5분의 선생님께서 각각의 온라인 마케팅 수익화 전략에 대하여 꿀팁들을 공개하신 수업이었는데요, 정말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식들이었습니다. 굉장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라 강좌를 들으면서 감탄했습니다. 전 매주마다 강의를 보러 다니는데 많은 강좌중에서 바로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강좌는 처음이었으니까요. 

 

사실 위에서 소개한 카페에 가입하면 공짜로 공개된 칼럼과 강의에는

꾸준히 실천만 한다면 수익화할 수 있는 수많은 지식이 공짜로 공개되어 있죠.

그러나 이 지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온비스님 강좌에서 수강생이 100명이면 실천하는 사람은 10~20명, 그 중 성공하는 사람은 1명 내지 2명이라 하셨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단 1%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적을 까요? 왜 적을 수 밖에 없을까요?


온비스님의 강좌에서 <작은 정보만으로도 돈 버는 사람의 특징> 3가지가 있습니다.

즉 바꿔말하면 성공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첫번째,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어야한다.

세번째, 겁이 없다.


전 세번째가 특히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지만 전 겁이 엄청 많거든요. 


테슬라 CEO 인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되는 게 두려워. 그러니까 하지 않을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겁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내 스스로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겁을 상실한 몽상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언젠가 아무리 두렵더라도 그것의 가치를 충분히 믿게 되고 그걸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때가 올 것이다."


두려움에도 문을 열기로 결심한 사람,

열쇠를 쥐고 갈팡질팡하는 사람,

문이 어디있는지 아직 헤매이고 있는 사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어느 정도는 두려움을 갖고 있죠.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문을 연다면, 문을 열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당신은 문 밖에서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세상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걸음을 멈출 때 읽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며 리스크를 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정말 큰 리스크는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길 바란다. 나는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 속에 움츠러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참 신기하게도 인생은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떠안으려고 할 때 비로소 진정한 안정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이 펼쳐진다.


가슴 속에 강렬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그 무엇도 시작하지 못한다. 한편 강렬한 소망이 있다고 해도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따라서 강렬한 소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는 늘 함께 지녀야 한다. 

(엄마의 돈공부 중)』



『 세상은 험악하고 위험하다. 위험하고 험악한 이 세상에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희망하고, 미래를 계획하려는 뇌는 위험 불감증과 성공 확률 과대평가라는 착시틀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간의 이런 '확률적 착시'없이는 문명도, 발명도, 혁신도 모두 불가능 했을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중)


몇 시간 뒤면 2017년은 과거의 시간이 되고 2018년이란 새로운 시간이 펼쳐집니다.

그 사이에서 지금, 두려운 나와 당신에게 이 글이 조그마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이 글을 적는 저와 그리고 읽고 계신 당신이 문을 열고 전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아니, 될 것입니다.

이상, Memor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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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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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참고로 별바람은 제 다른 정체성이에요.

Memory는 본체라면 별바람은 좀 다른? 시도를 해볼 아이디인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미정입니다.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다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연말이면 다들 올해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되돌아보기도 하고 내년 계획도 세워보면서 알찬 시간을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올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하게 보냈습니다. 년초에는 보험설계사 공부를 얼떨결에 시작했고 하다가 "내가 왜 여기있는거지?"란 생각에 빠져나왔었죠. 설민석 특강 들으려고 들어간거였는데 결국 특강도 못듣고 나온 기억이...(아련) 


그 후엔 중소기업에 들어가 매일 3~4시간씩 지하철에서 보내며 일한 기억이 나네요. 업무량이 정말 어마무시하더라구요. 대한민국 직장인분들이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어머니, 아버지들은 위대한 존재였구나를 실감했다라고나 할까요. 어떻게 이 생활을 버티고 몇 십년을 사셨지.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중시하며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많이 힘들것 같은 생활이었습니다. 회사일로 제 인생이 다 돌아가는데다가 몸이 안 좋아져서 더 하다가는 죽겠구나 싶어서 그만두게 되었고 집가까운 직장이 최고구나라는 일념하에!


집 가까운 직장을 구했는데 상급자들이 죄다 그만두는 통에 저도 버티다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계속 일한다고 하긴했는데 사장님이 계속 일할 경우엔 최저임금도 못주겠다고 하시기에 그만두게 되었었죠. 수습기간이라고 해도 최저임금은 줘야하는 거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지...


내가 왜 이걸 쓰고 있나 모르겠네. 졸려서 그런가, 제대로 쓰고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무튼 제 생활 블로그니까 이것 저것 잡다한 소리를 다 쓰고 있긴 한데...내 생활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랄까 뭐랄까. 비공으로 돌려야하나 고민 좀 해봅시다.


이 포스팅에선 내년 2018년도는 이렇게 살고 싶다!란 걸 적어볼까 합니다.

물론 살면서 좀 바뀌기도 하겠지만, 큰 줄기를 적어 실천력을 높여볼까란....꼼수?


1. 배워보고 싶은 걸 배워보고 싶습니다. 대학생때 배워보고 싶은 목록은 항상 있었는데 늘 해보진 못했거든요. 돈이나 시간 문제보다는 20대 초반때 몸이 많이 안좋아서 못해본 것이 많았습니다.


2. 에세이 책을 쓰고 싶습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넣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책을 쓰고 싶어요.


3.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고. 우리 미래는 밝을 꺼라고. 다 헬조선이라 외칠 때 아직 우린 살아있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만나고 또 그들과 함께 "대한민국 화이팅"이라고 외쳐보고 싶습니다.


4.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그 세상에서 그 사람(주인공)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할꺼같아'라고 생각하게 하는 소설을 쓰고 싶어요.


5. 바닷가를 산책하고 싶습니다. 아무생각없이 그냥 멍때리면서 바다를 보고 싶어요.


6. 사랑받고 싶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고 대중에게 사랑받고 싶어요! 럽 미 플리즈!


7. 하루종일 하늘을 보며 아무생각없이 살고 싶습니다.


엄마가 제 바람을 들으시더니 한량이네, 라고 일축하셨습니다.

이 시대의 최후의 방랑시인이 되어볼까합니다. 녜...

좀 더 구체적인 프로젝트는 앞으로 이 [실천일기]를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도 힘내봅시다! 

뽜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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