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Memory입니다!

[현재 보고 미래 보고]게시판이 신설되었습니다 와아~

이 게시판은 현재의 상황에 비추어 미래를 저 나름대로의 관점으로 보고 

직관으로 때려맞추는,

그러니까 맞으면 좋고 틀리면 어쩔 수 없는 그런 점집(??)으로 봐주세요.


물론 그 근거는 저 나름대로 찾아서 댈꺼지만

이 글 보고 투자하실지 안하실지는 개인의 판단이십니다.

그러니 투자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넘기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무튼, 툭 까놓고 말하자면 저는 비트코인에 대하여 굉장히 회의론적이고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운데

조금 지나치다...라 생각하죠.



저는 미래의 잠재가치가 비트코인에는 없다고 생각해요.

오해하지 마시길.

비트코인이라고 했지 '가상화폐'라고는 안했습니다.

가상화폐는 오히려 앞으로 긴축통화의 한 축을 담당할 꺼라 생각합니다.



1. 중국의 자금 유입을 볼 때 비트코인에 투자해야한다?



전 매일 아침 경제신문 헤드라인만 살펴보는데요

구석을 보니까 책광고가 있더군요? 비트코인, 지금 투자하라...던가 뭐던가 아무튼 비슷한 제목의 책이었습니다.

보니까 그 중 인상 깊던 이유중 하나가 중국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입이더라구요.


근데 왜 중국이 자기네 가상화폐 시장을 내비두고 한국에 몰린다고 생각하세요?

인구가 많은만틈 거래양도 압도적으로 많을텐데

왜 하필, 한국에 몰리는 걸까요?


(출처: http://www.etnews.com/20171211000206)


최근 중국 정부에서는 비트코인 및 가상화폐를 실제 위안화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해요.

그런데 옆나라 한국을 보니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도 없는데다가 훨씬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네요?

자기가 가진 대규모의 비트코인을 원화로 바꾸고 또 이걸 위안으로 바꿔도 환율에 대한 손익을 감수하더라도 훨씬 이득인거죠.


결국 중국의 자금 유입을 근거로 비트코인에 투자한다라고 한다면

꽤나 위험할 수도 있다는 거죠.

이 투자는 결국 자기네 비트코인을 모두 자국 돈으로 바꾼 후엔

이어질지 아니면 뚝 끊길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2. 글로벌하게 쓰이는 비트코인? 진짜?



(출처 : http://usebitcoins.info/index.php/bitcoin-in-the-real-world#!/catid=12;2;21;3;22;10;13;17;20;15;16;9;4;11;6;18;1;14;25;24;23;19)


비트코인의 강점으로 밀고 있는게 낮은 수수료와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세계 속 개인들이 거래하기가 용이하다는 점이었죠?

그런데 실제 비트코인이 쓰이는 곳은 단연코 미국과 유럽쪽에만 모여있네요.


아무리 비트코인이 흥해도 쓰일 곳이 없다면 그 효용가치는 당연히 떨어지겠죠. 

일일이 비트코인이 되는 가게를 체크해서 다녀야하는 불편함도 있구요.


3. 비트코인의 '가치'를 사람들이 믿을 수 있을까?





(출처 : http://index.bithumb.com/coinsdaq/index.php?coin=BTC)


화폐란 무엇일까요?

뭘 믿고 종이 한 조각 주면서 물건을 살 수 있는 거죠?

아니 그렇잖아요, 만원이든 백지수표든 어찌되었건 종이 쪼가리 하나잖아요.

근데 우리는 이 종이를 받으면 그 액면가만큼 이게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지 않나요? 

사회적으로 합의된 가치에 대한 믿음이 전제가 되어야 화폐로서 기능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뭘 믿고 종이 조각 하나랑 내가 1년 내내 애써서 키운 쌀이랑 교환하겠나요.


그런데 비트코인, 여러분은 비트코인이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투자자들은 미래가치가 있으니 투자하지,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외의 다른 사람들 즉 투자자하지 않거나 아예 모르거나 아니면 저같은 회의론자들은요?


비트코인에 대한 일정한 가치에 대한 믿음

특히 다수의 사람들이 합의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런 믿음이 있었다면 규제를 한다는 뉴스로 거진 반토막나는 현상은 없었겠죠.

결국 비트코인은 적어도 한국 내에선 화폐로서 기능할 수 없다는 건 자명해보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아니 투기로 인해 별 황당한 사건들도 일어나더군요.

이렇게 혼란스러운 시점일수록 자료를 스스로 확인하고 판단을 내릴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듯 싶습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08/2017120802053.html


가상화폐미래의 결제수단이 될 겁니다.

다만 그게 비트코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건 아들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요.


저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비트코인은 시험판 혹은 테스트 베타 이런 느낌이더라구요. 

본판은 나중에 나오지 않을까.


아무튼,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 벌어지는 비트코인에 대한 과열양상은 아직 시기상조이지 않을까란

저의 짧은 소견이었습니다.


끝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읽으실 만한 자료 남겨두며,

저는 이만 포스팅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잘 읽으셨나요?

위의 정보가 조금이라도 내 인생에 1g정도는 유용했다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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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y727

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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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목전까지 온 것 같은 현실인데도 제 삶을 들여다보면 

그다지 와닿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강이나 책을 보면 나만 뒤쳐지는 거 아닌가란 조바심이 들기도 하죠. 


그런 두려움과 조바심을 해소할까 하여 신청하게 된 

 선대인 연구소의 

<미래의 기회 2017 best>였습니다.




'미래의 기회는 어디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건

미래에 뭘 먹고 살지 아닐까요?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기 직전

폭풍 직전의 긴장감이 감도는 2017년의 끝자락.


'4차 산업혁명'은 도대체 무엇이며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요?


(출처: https://cyberoro.com/orozone/event/promotion/news_view.oro?div_no=&num=521264&p_num=19)


4차 산업 혁명, 인공지능 이런 단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계기는 

단연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아니었을까요?

절대적으로 인간이 우승할 것이라 생각했던 바둑에서

단 한번의 승리를 제외한 전패.


이는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에게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 인간 지성의 미래는?'


과거에 기계는 인간의 신체적 능력만 대신해 주었기에 

사람은 사고능력으로 먹고 살았죠.

그런데 요즘엔 또 말이 달라집니다. 

소위 인공지능이란게 인간의 인지적 능력, 즉 생각/ 판단능력이 생겨버린겁니다.


강의를 해 주신 정재승 교수님은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시며 TvN 알뜰신잡에 출연하시고 계시죠.


정재승 교수님이 생각하시는 4차 산업 혁명이란 무엇일까요?



정재승 교수님에 따르면 

4차 산업 혁명이란 Offline 오프라인과 Online 온라인의 만남입니다.

줄임말로 O2O(O to O)라고 하지요.


다른 말로는 '아톰과 비트가 일치된 세상'이라고 표현하셨는데요,


아톰은 

-공간을 점유하고 

-원본과 복제본의 차이가 있으며 

-비용과 시간이 존재하는

실제 세상입니다. 


반대로 비트

-공간 점유가 필요없으며

-원본과 복제본은 동일하며

-비용과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개념입니다.


즉 아톰은 오프라인을 비트는 온라인을 말하는 거라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오프라인에서의 거대한 데이터(big data)를 수집하고

온라인 상에서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을 통해 스스로 판단을 하여

다시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의 행동양식을 예측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것을 4차 산업 혁명이라 하셨는데요,


쉽게 예를 들어볼까요?



위 화면은 바로 아마존 사이트인데요,

 제가 책코너에서 베이커리 관련 책을 검색했을 때

밑에 'Frequently bought together'(함께 자주 구매한 것)목록이 보이실 겁니다.


아마존은 이 책을 구매한 사람들이 함께 구매한 책들이란 빅데이터를 통해서

'당신도 이것이 필요할 꺼다'란 예측으로

저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준거라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만남은 

소비자의 필요를 더 면밀하게 분석해

시장들을 세분화할 것이며

개개인의 욕구를 만족시키게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이러한 4차 산업혁명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

안할 수가 없겠죠?



무슨 용기가 있었는지 정재승 교수님께서 Q and A시간을 시작하자마자

첫타로 손을 번쩍 들고 질문했습니다.


"4차 혁명에서 개인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교수님 왈


"4차 혁명이 아니라 4차 산업 혁명입니다ㅎㅎㅎ"


왠지 모르게 부끄러운 순간;이 지나가고 

교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일단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으세요. 

그리고 기술을 적용해 그 일을 더욱 효율적으로, 새롭게 하도록 해보세요. 

앞으로는 기술의 수명은 점점 짧아지고 사람의 수명은 늘어나

직업을 여러번 바꾸게 될 것입니다. 

배워야 할 것이 많기에 두려움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마인드가 중요한거죠. 

앞으로는 배우는 데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될 겁니다. 

만약 자식이 있다면 코딩교육을 꼭 시키도록 하세요.

코딩은 상상을 온라인 속에서 구현하는 수단으로 현실의 문제를 온라인상에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상상한 것을 만들고 매력적이게 디자인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시대가 아무리 바뀌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에요."


4차 산.업. 혁명.

낯선만큼 두렵고 

대비하기도 막막한 시대 속이지만

결국 답은 하나입니다.


나 자신,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가 바로 4차 산업혁명의 대비 시작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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