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emory 입니다~!

요즘 성우 수업을 듣는다고 서울을 왔다 갔다 하다보니 몸이 영 좋지 못해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네요. 더불어 제가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와 타겟에 대하여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냥 제 일상 블로그면 제가 배우와 같은 유명인이거나 제 일상이 읽을 만한 매력이 있어야하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거든요. 일단 일상 블로그로 쓰고 있긴 한데 여전히 방향은 오리무중입니다. 이렇게 해메면서 발견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유의미한 시간이겠지요. 무튼, 방향을 정했든 정하지 않았든 중요한 건 꾸준히 쓴다는 것이 중요할 듯싶습니다. 


최근들어 읽은 책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과 '미움받을 용기1,2' 이 세권인데요, 아직 미움받을 용기 2는 다 읽진 못했습니다.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조금있다가 리뷰하기로 하고 오늘 살펴볼 책은 '미움받을 용기 1'입니다.



미움받을 용기, 있으시나요? 인간관계에서 거절당하고 상처받지 않을 자신, 있으신가요?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용기'가 없기에 이 책이 오랫동안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왜 우린 '미움받을 용기'가 없을까요?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자랄 때까지 타인과 비교 당합니다. 초,중,고등학교의 상대평가,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수능, 회사에 입사하기 위한 시험. 나르 제외한 사람들을 패자로 만들고 나만은 성공해야 얻을 수 있는 인생 관문들이죠. 그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타인을 적으로 여기게 되기에 안정을 이루지 못하며 늘 초조해합니다. 조금만이라도 고삐를 늦추면 뒤쳐져버려 나락에 떨어질 것만 같거든요.


"행복해지고 싶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는 행복하고 싶단 욕구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맛난 걸 먹고 다른 사람보다도 더 자주 여행을 가며 다른 이들보다도 더 많은 것을 가져야 얻을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아픈 사회를 살고 있는 개인에게 아들러를 대변하는 '철학자'(미움받을 용기의 화자)는 조금은 무자비하게 아들러의 철학이라는 극약처방을 놓아줍니다.


미움받을 용기의 화자는 아들러를 대변하는 '철학자'와 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있는 '청년' 이 두 사람의 대화로 이루어집니다. 전 이 책에서 "한국에서 어떻게 하면 개인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을 찾고자 했는데요, 철학자는 이 물음에 대하여 이렇게 답변합니다. 


자기 자신을 받아들여,

그러면 타인을 믿을 수 있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지.

너는 그 친구를 도울 수 있고

넌 네 자신이 그 친구에게 도움이 된다고 실감하게 되어

더욱 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지.

그게 행복인거야.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번째는 자신의 가치를 존재의 가치에서 보는 것이며, 두번째는 '현재의 나'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진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존재의 가치'에서 본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아들러에 따르면 가치는 '행위의 가치'와 '존재의 가치'로 나뉩니다. 행위의 가치는 '~이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즉 '회사에서 능력있기 때문에', 혹은 '반에서 1등하기 때문에'란 행위에 따른 타당성이 있는 가치입니다. 그러나 '존재의 가치'는 다릅니다. 나는 존재하는 것 자체로 가치있다고 그렇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현재의 나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철학자는 변화를 혹은 그대로 있기를 선택하는 건 다름아닌 '현재의 나'라고 말합니다. 철학자는 과거와 원인을 완전히 부정합니다.  '과거에 부모님이 이혼했기에, 학대당했기에, 따돌림을 받았기에 나는 이럴 수 밖에 없어' 라는 건 핑계(인생의 거짓말)입니다. 그런 핑계로 자신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어'라고 다짐하고 있는 거라고. 변하지 않기를 선택하는 건 현재의 자신이며 변할 용기가 없기에, 불편해도 그렇게 살고 있는 거라고 철학자는 말합니다. 


그렇기에 '이러이러한 과거때문에 나는 이럴 수 밖에 없어'라고 말하는 청년은 철학자에게 분노합니다. 자신의 아픈 과거를 부정당하고 변화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청년에게 물었으니까요. 어쩌면 그건 꾸짖음같이 들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철학자는 담담하게 청년이 변하지 못하는 것은 '현재의 나'의 선택의 결과일 뿐이며 그 선택에 대하여 책임지는 것 또한 온전히 청년의 몫이라고 합니다.


즉,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 현재의 나에 대한 온전한 책임을 진다는 것은 과거를 핑계삼지말고 현재에서 자신이 추구하는 변화를 선택할 용기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아까전 우리 사회가 비교가 만연한 사회라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상대평가에는 늘 '평가자'가 우위에 있습니다. 선생님이 될 수도 있겠고 시험을 주관하는 기관 혹은 면접관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들러는 이것을 '수직관계'라고 하죠. 수직관계에서 사람들은 그 사람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들러는 '인정 욕구'자체를 부정합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줄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고 말이지요.


행복해지기 위한 첫 걸음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존재 자체가 가치 있다고 믿으며 더 나은 '나'를 위해 현재의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아들러가 말하고 있는 자기 수용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여러가지 아들러 이론을 두 사람의 대화로 쉽게 풀어논 책인데요, 사실 저는 좀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책 리뷰를 쓰면서 제 생각을 좀 정리해보고 있는데 잘 되진 않습니다. 오늘 글도 버벅거리거나 주제가 훅 벗어나거나 논리에서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 마음에 들진 않아요. 나중에 수정하거나 개념을 좀 더 쉽게 풀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미움받을 용기'에 대해선 앞으로 더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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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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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른 삶을 살고자하는 당신을 위해 

이 열쇠를 바칩니다.

이 열쇠로 당신이 문을 열지,

아니면 그저 문 뒤에서 서 있을지는

열쇠를 쥐고 있는 당신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2017년 마지막, 오늘 포스팅은 무언가 거창하게 시작했네요~

어제 들은 특강은 제휴마케팅으로 유명한 온비스님의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들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무리 돈이 되는 지식을 들어도 기꺼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도 없다는 것이었죠.


일단 마케팅 카페 주소부터 투척!

http://cafe.naver.com/strssttrr#


우리가 고전적으로 들어온 말이 있지요. 


"인생이 달라지길 원해? 그럼 기꺼이 다른 것을 해!"


변화, 내 안의 혁명, 넛지, 스위치, 체게바라.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사람들 누구나 자기가 성장해야한다는 것, 지금과는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시중에 넘쳐나는 자기계발서들은 우리에게 빨리 변화하라고 강요하고 우리는 시간이 지날 수록 초조해집니다. 그러나 그 초조함이 모두를 변화로 이끄는 데 원동력이 되진 않습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책리뷰 중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는 이렇게 말하죠.


"삶이 두려워지고 힘겨워지면 우리는 편하고 익숙한 곳에서 해결책을 찾으려고만 하지 진짜 해결책이 놓여 있는 어둡고 불편한 장소로 가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어떤 것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더 많은 꿈을 꿀수록 더 많은 두려움이 솟아난다. 두려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야망을 품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호로 이해하는 것이 희망을 유지하고 스스로와 세상을 더 낙관적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두려운 건 당연합니다. 

당신이 용기를 내 열쇠로 문 뒤를 열었을 때, 그 문 뒤에 당신이 바라던 것이 있기에 환희에 찰지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서 실망할지, 최악으로 날 죽일 사람이 있을지는 문을 열기 전까진 모릅니다.

문 여는 게 인생의 필수가 아니라면 당신은 더더욱 망설이게 될 겁니다.


"문 굳이 열어야할까? 이대로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문을 열지 않는다면,

변하는 것도 없습니다.


온비스님의 강좌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이번 9차 온라인 비지니스 스쿨 스터디 정모는 베가님, 잭팟님, 꼬수님, 돌잔치엔가봤나(버네이즈)님, 온비스님 5분의 선생님께서 각각의 온라인 마케팅 수익화 전략에 대하여 꿀팁들을 공개하신 수업이었는데요, 정말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식들이었습니다. 굉장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라 강좌를 들으면서 감탄했습니다. 전 매주마다 강의를 보러 다니는데 많은 강좌중에서 바로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지식을 알려주는 강좌는 처음이었으니까요. 

 

사실 위에서 소개한 카페에 가입하면 공짜로 공개된 칼럼과 강의에는

꾸준히 실천만 한다면 수익화할 수 있는 수많은 지식이 공짜로 공개되어 있죠.

그러나 이 지식을 실천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요?

온비스님 강좌에서 수강생이 100명이면 실천하는 사람은 10~20명, 그 중 성공하는 사람은 1명 내지 2명이라 하셨습니다. 확률로 따지면 단 1%에 불과한 것입니다. 

왜 이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적을 까요? 왜 적을 수 밖에 없을까요?


온비스님의 강좌에서 <작은 정보만으로도 돈 버는 사람의 특징> 3가지가 있습니다.

즉 바꿔말하면 성공하는 사람의 3가지 특징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첫번째, 실행력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 받아들이는 자세가 있어야한다.

세번째, 겁이 없다.


전 세번째가 특히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부끄러운 자기 고백이지만 전 겁이 엄청 많거든요. 


테슬라 CEO 인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렇게 되는 게 두려워. 그러니까 하지 않을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겁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는 내 스스로가 겁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겁을 상실한 몽상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다. 

언젠가 아무리 두렵더라도 그것의 가치를 충분히 믿게 되고 그걸 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그런 때가 올 것이다."


두려움에도 문을 열기로 결심한 사람,

열쇠를 쥐고 갈팡질팡하는 사람,

문이 어디있는지 아직 헤매이고 있는 사람.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어느 정도는 두려움을 갖고 있죠. 

그러나 두려움을 극복하고 문을 연다면, 문을 열고 계속 나아가다보면 당신은 문 밖에서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세상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두려움에 움츠러들고 걸음을 멈출 때 읽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게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며 리스크를 지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 정말 큰 리스크는 무엇인지 곰곰이 따져보길 바란다. 나는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 속에 움츠러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리스크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참 신기하게도 인생은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떠안으려고 할 때 비로소 진정한 안정이 찾아온다. 그리고 그때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기적이 펼쳐진다.


가슴 속에 강렬한 소망이 없다면 우리는 그 무엇도 시작하지 못한다. 한편 강렬한 소망이 있다고 해도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그 자리에서 더 이상 앞으로 나가지 못한다. 따라서 강렬한 소망과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용기는 늘 함께 지녀야 한다. 

(엄마의 돈공부 중)』



『 세상은 험악하고 위험하다. 위험하고 험악한 이 세상에서도 여전히 사랑하고, 희망하고, 미래를 계획하려는 뇌는 위험 불감증과 성공 확률 과대평가라는 착시틀을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인간의 이런 '확률적 착시'없이는 문명도, 발명도, 혁신도 모두 불가능 했을 것이다.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중)


몇 시간 뒤면 2017년은 과거의 시간이 되고 2018년이란 새로운 시간이 펼쳐집니다.

그 사이에서 지금, 두려운 나와 당신에게 이 글이 조그마한 '희망'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18년 이 글을 적는 저와 그리고 읽고 계신 당신이 문을 열고 전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아니, 될 것입니다.

이상, Memory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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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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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요즘 집안일은 하는 틈틈이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해 열심히 읽긴 하는데 어쩐지 제 인생은 책 내용대로 살고 있지 않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살기위해 1일 1독한 유명한 저자들의 책도 읽고 책이 인생과 사고 방식을 바꿨다는 내용도 수도 없이 봐왔건만 왜 책을 나름 많이 읽었다고 생각하는 제 인생은 그대로 인걸까요? 그에 대한 해답을 준 책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였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즐기기 위해 읽는 독자입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구절에 밑줄을 긋고 때로는 리뷰 포스팅을 적는, 무료한 시간을 죄책감없이 흘려보낼 수 있는 오락의 도구가 저에겐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는 저와 반대로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독서란 즐거움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생존과 성장을 위한 '투자'이기에 마음에 쏙 드는 구절이 아닌 마음에 들지 않는 구절에 밑줄을 긋는 것을 요구했습니다. 제 맘에 드는 구절이라는 건 자신이 옳다고 말해주는 문장입니다. 자신이 옳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는 건 사실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거니와 편협함에 갖히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독자가 읽었을 때 다소 거부감이 들지만 계속 신경쓰이는 문장에 줄을 긋기를 요구합니다. 또 서평이나 독서 감상문을 쓰기 위한 책읽기가 아닌 실제 삶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문장 딱 한 줄이 몸에 배게 하라고 말합니다.


책을 열심히 읽기만 해서는 인생이 바뀌지 않습니다. 독서는 험난한 인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위한 '계기'이고 '도구'입니다.  저는 책에 질문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저자가 하는 말은 무조건 옳았고 책은 진리였습니다. 무비판적으로 아무런 질문없이 읽던 책은 결국 지난 번 글쓰기 특강때처럼 순진했기에 멍청했던 저를 공격하는 무기가 되었습니다. 이젠 전 책을 읽으면 물어봐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전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책을 읽기 전 가장 본원적인 질문을 하도록 하죠.


그것은 "나는 왜 책을 읽는가?"라는 물음입니다.


"나는 왜 책을 읽는가?"는 그 책을 읽는 목적에 대한 물음입니다. 이런 목적(혹은 목표)없이는 자신이 책에서 얻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읽고나서 아, 좋은 책을 읽었다란 자기 만족감은 있을지 언정, "내 인생에 있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 무엇을 느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읽은 [캐릭터 공작소]란 책입니다. 그 앞 표지에 전 저만의 "왜 책을 읽어야하는가"에 대한 답변을 적어 넣었습니다. 잘 안되니까 처음엔 좀 의식적으로 해보자하는 맘에서 말풍선 모양의 포스트잇에 적었습니다. 말풍선인 이유는 전 독서라는 것이 저자와 독자의 가상세계에서의 만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자는 책이란 세계에 저를 초대했고 저는 그 초대를 받아든 귀부인인 겁니다. (때론 귀족의 티타임이 아닌 히피들의 저녁 공연일수도 있겠죠.) 그 저자가 날 초대한 이유는 무엇일까, 난 그 티타임에서 얻어갈 수 있는게 무엇일까 서로가 서로를 탐색하고 묻고 답하는 과정, 이것이 책읽기의 진정한 즐거움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 전 많은 것을 얻어갔지만 단 한 줄을 들고가라면 단연코 바로 이 한 줄입니다.


"독서 자체만으로 경쟁 우위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독서는 경쟁 우위를 얻기 위한 질문을 하거나 행동을 하기 위한 '계기'이고 '도구'이다. (...) 현명한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얕보지 않는다. 책을 읽다 좌절하고 뇌를 스펀지 상태로 만드는 것은 경쟁 우위로 가는 티켓인 셈이다."


책이 어려워서 안읽히나요?

책을 읽었는데 변하는 건 없나요?

좌절하지 않기 바랍니다. 당신은 경쟁 우위에 설 수 있는 티켓을 가진 셈입니다. 적어도 자신이 뭘 모르는지는 알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당신은 성장과 변화를 위한 계기와 도구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당신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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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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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글쓰기 특강의 멘붕에 이어서 제 노트북이 말썽을 피우는 바람에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삼성 노트북 9 pen이라고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라 한 눈에 반해 구매했는데 한 달만에 여러 소프트웨어 문제가 생기더군요. 어찌되었건 문제가 없다고 해서 오늘 되찾아왔습니다. 앞으로 1일 1포스팅도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그러니 잠시간의 외도는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google사마. 면접관 앞에 있는 기분이랄까. 구글 애드센스 신청해놓고 이렇게 방만하게 포스팅을 한 너에게 불합격을 내리겠노라. 금방이라도 메일이 올꺼같아 무섭네요.




요즘 학생 뿐아니라 직장인들도 생존을 위한 '자기계발'은 필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공부할 여유시간이 있던 학생때와는 다르게 직장인들은 시간이 없습니다. 할당된 업무량을 끝내려면 야근해야지, 회식해야지 집에 오면 기진맥진 지쳐서 손하나 까딱하기도 싫어집니다.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다보면 어느새 새벽 2시. 내일 일하기 위해 눈을 감으며 생각합니다.


'그럼 그렇지, 내 주제에 무슨 자기계발은 자기계발이야.'


그런 당신을 위해 출근길, 퇴근길, 그리고 퇴근 후 당신의 2시간동안 쉽게, 재밌게 그리고 공.짜.로 자기를 계발할 수 있는 방법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ted 강의를 활용하자.


TED 바로 가기▼

(https://www.ted.com/)



TED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꺼에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TED는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모토로 여러 주제에 대하여 전문가, 혹은 전문가에 준하는 일반인들의 강연을 모아놓은 사이트입니다.오른쪽 상단 위에 있는 바의 맨 처음 [WATCH]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TED Talks]라고 나오는데 그걸 클릭해주세요.





클릭하시면 Topic(주제), Languages(언어), Duration(강연시간)이 나오는데요, 주제는 자신이 흥미로운 주제를 택하시면 되고 시간은 0-6분, 6-12분, 12-18분, 18분이상으로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전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기다릴 때 자주 보곤 했죠. 만약 영어가 어려우시다면 언어는 '한국어'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기가 원하는 강의를 한국어 자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은 영어로 들으셔도 좋구요. 노트북도 모바일도 모두 지원하기에 언제 어디서든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2. 팟캐스트에서 원하는 라디오를 선택해서 듣는다.




팟캐스트는 비지니스, 경제, 교육, 정치 뿐만이 아니라 취미, 예술, 음악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라디오 방송'입니다. 라디오 방송과는 좀 다른 게 있다면 다운받아서 들을 수 있다는 점과 KBS나 SBS, MBC등의 방송사의 주파수가 아닌 인터넷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랄까요. 제가 원하는 주제,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보니 사실 라디오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팟케스트는 play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어요!




분야를 누르고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하셔서 구독하셔도 되고 전 저기 동그라미 쳐둔 돋보기를 눌러 검색하곤합니다. 제게 있어 주요 키워드는 '경제' 와 '영어'에요. 자신에게 맞는 강의가 있고 강의마다 특성들이 뚜렷하기에 맛보기로 한 두개씩 먼저 들어보고 맞는 것을 구독해서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그래도 무엇을 들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돋보기 클릭 후 나오는 인기 검색어를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검색한 검색어들이 나옵니다. 저는 '경제'를 눌러보도록 하죠.



'경제'로 검색했을 시 나오는 방송들입니다. 전 주로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아니면 '나는 꼽사리다'를 많이 들어요. 조만간 방송들의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서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3. Youtube에 있는 영상을 시청한다.






요즘은 뷰티 유튜버들을 포함한 다양한 강의들도 유튜브에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도 화장법이나 코디같은 경우 가끔 보곤 해요. 자신이 원하는 채널을 구독해서 틈틈히 보시면 원하는 분야에서 여러가지 지식을 쌓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책그림 youtube바로 가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Oock_9qHke843-hGjnVYHQ)


 전 개인적으로 '책그림'을 추천해드립니다. 주로 책을 소개하는 영상들인데 단순히 책내용을 요약한 것이 아니라 여러 삶 속에서 느끼는 생각과 가르침, 철학이 쉽고 재밌는 영상과 잔잔한 나레이션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5분 내지 7,8분정도의 길이로 '언제 끝났지?'란 생각이 들정도로 재밌고 흡입력도 있습니다. 책읽는 게 부담스럽고 시간이 없다하시는 직장인분들께 강추해드리고 싶은 채널이에요:)


자기계발은 누구나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바뀌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서 나 자신을 성장시켜야한다는 명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숨가쁜 일상,바쁘고 힘든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사슬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이 글을 읽는 그대가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공감을 한 번 꾸욱 눌러주세요:)

전 내일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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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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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글 정렬방식을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바꿔보았습니다. 좀 더 전문적이여보이지 않나요? 왠지 모르게 상당히 어색한 건 저뿐이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주말마다 전 신청한 강의를 들으러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서울도 가고 경기도도 가고, 성남이든 용인이든 2시간 거리인데 버스 환승시간이며 변수들을 계산하면 3시간이 걸릴때도 많습니다. 그럼 왕복 6시간이 걸리는 거죠. 강의는 보통 4시간에서 6시간 걸립니다. 그럼 왕복시간과 강의시간을 따지자면 온전히 하루를 다 바치는 거죠.


뭐, 시간은 이렇습니다. 그럼 비용을 말해볼까요?

어떤 강의는 10만원 대서부터 10만원 후반대까지 6시간인데 '야, 그거 비싸지 않아?'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겠지만 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지불하고 가는 겁니다. 비용이 어찌되었건 내일의 내가 오늘의 나보다는 좀 더 나은 모습으로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신청하고 들으러 가는거거든요.


이렇게 시간과 돈을 투자해 강의를 들으러 갔으면 그마만큼 유익한 시간을 기대하는 게 인간 아닐까요? 제가 강의/특강/세미나를 들으러 다니면서 '아, 이런 강의는 듣지 말아야겠다'라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에 대해 좀 말해볼까합니다. 굉장히 주관적일 수 있고 보기에 따라서 불편하신 분들도 있으실꺼에요. 그분들께는 미리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먼저을 고르는 방법과 강의를 고르는 방법은 매우 유사합니다.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의 도이 에이지는 책을 고르는 11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살펴보면 좀 더 강의를 고르는 혜안을 기르실 수 있을 꺼같아 적어봅니다.


 첫째, 저자가 경영자일 경우 창업가나 기업 전성기를 이끈 경영자 책을 고른다. 

둘째, 프로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가려낸다. 

셋째, 최고 중 조금 특이한 사람의 책을 고른다. 

넷째, 컨설턴트에게는 왕도의 전략을 배울 수 있다. 

다섯째,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저자의 책은 피한다. 

여섯째, 책 제목에 속지 않는다. 

일곱째, 고유명사가 많이 들어간 책을 고른다. 

여덟째, 글 앞머리에 밑줄을 그을 만한 문장이 있는 책을 산다. 

아홉째,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책을 고른다. 

열번째, 번역서는 양서일 확률이 높다

열한번째 항목별로 분류해 놓은 것에 주목한다.



 저는 특히 이번 경험을 통해 둘째, 프로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려낸다와 다섯째, 전문가인지 아닌지 확인 하는 것 그리고 아홉째,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쓴 것인가를 체크해야하는 것에 대해 뼈가 시리게 깨달았습니다.


(본사진은 픽사베이 이미지며 이하 언급하는 어떤 강의와도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1. 강사의 프로필을 꼼꼼히 체크해라.



그 강사가 강의하는 분야의 전문가인지, 그리고 그 '프로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보아야합니다. 이번 강의는 여기서 완전 실패를 해서 강의 수강 자체가 실패한 케이스인데요. 생각없이 비싼 강의를 덜컥 듣는다고 하지 마시고 인터넷에서 한 번 검색해서 보시되 되도록 부정적인 키워드가 따라 붙는 강사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전 강의 듣고 검색해보았는데 '표절' 논란이 있는 작가였던 걸 나중에 알았네요. 제대로 된 정보 탐색을 하지 않고 겉모양만 보고 강의를 선택한 제 잘못이긴 하지만...그나마 치룬 댓가가 작아서 다행입니다. 



2. 내용에 대한 소개(목차)가 없는 강연이면 무조건 피해라



강의에 대한 기본 목차나 내용도 소개하지 않으면서 강의하시는 분의 대단한 프로필만 강조한다면 내용은 없고 텅텅 빈 강의의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 강의를 들을 타겟학생들, 그러니까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 목차 및 내용소개는 아니더라도 아주아주 최~~소한 '제목'에서 이런 내용을 하겠구나하고 유추할 수 있는 강의를 선택하세요. 저는 아직 듣진 않았지만 이런 강의 소개문을 보면 기분 좋아집니다.  아 이런 내용이고 내가 배울 수 있는 점은 이런 점이구나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거든요.





3. 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은 강의는 무의미하다.



데이터는 근거입니다. 통계 데이터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사람들의 사례도 데이터라 할 수 있죠. 그 중 가장 신뢰할 수 있는게 통계 데이터가 아닐까요? 많은 사례도 물론 좋은 데이터긴 하지만 객관성이 숫자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이때까지 들은 강의들은 모두 나름의 통계 데이터를 사용해 강의의 객관성을 확보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는 그런 것이 전혀 보이지 않더군요. 성공한 사례들은 수 십개를 장장 1시간 내내 말하더니 강의를 수강한 몇 사람중에 몇 명이 책을 썼는지, 그 후에 강사로 성공한 사람은 몇명이며 그 사람들은 얼마나 성공을 유지했는지에 대한 근거는 전혀 없었습니다.



4. 자신이 성장할 수 없는 강연은 안들으니만 못하다.



자기계발을 하는 이유는 이 혼란하고 복잡한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합니다. 그 강의를 들음으로서 나보다 먼저 안 사람들의 지식이나 지혜, 그리고 통찰력을 내 것으로 만들어 나를 성장시키는 것. 그것이 목적아니겠습니까? 그렇기에 전 강의를 들으면서 제 삶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포인트를 찾습니다. 그런 포인트를 하나도 못찾으면 완전 실패한 강의입니다. 그런 강의는 지금까진 없긴했네요. 아주 개떡같은 강의라도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난 이러지 말아야지.'라는 반면교사로도 삼을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정신승리에도 불구하고 제 소중한 돈과 시간을 버린 거 같아 기분이 더러워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또, 이번 강의는 "내가 다 해줄께, 따라만와."라는 내용이 주였습니다. 무지몽매한 너희들을 대신해 내가 애써준다란 느낌이라면 아실까요? 강의를 듣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강사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이번 강의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자신의 인생 에피소드와 앞으로 이어질 정규 과정에 대한 광고가 거의 4~5시간이고 정작 주내용인 '책을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강의는 시간이 모잘라 ppt 읽을 시간도 필기할 시간도 없었네요. 사진찍기도 금지시켰으면 적어도 글자 쓸 시간이라도 주시는 게 수강생에 대한 배려입니다. 



5.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는 강의는 떠나라.



여러분을 돈으로 보는 강사의 강연은 피하세요.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1:1 강연 코칭이라길래 기대했는데 쉬는 시간동안 아주 잠깐, 몇마디하고 끝났네요. 강사분 첫마디가 나이에 동그라미를 몇번 치시더니 "아, 20대 후반이면...돈 없으시겠네요?"하더니 제가 묻는 말에도 건성건성 대꾸하시더군요. 그때 참, 좌절스럽고 곤욕스럽고 부끄럽기도 하고 자괴감도 들고...자존심도 상했습니다. 그래도 가난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에게 내 10만원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나는 그들에게 '고객'으로 상대할 가치도 없는 사람이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설사 제가 돈이 있더라도 그렇게 큰 돈을 지불해야하는 정규과정을 들을 여유도 없겠지만...

또 강사님 말씀중에 인상 깊었던게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신 분, 자신에게 따지거나 방향이 안맞는 분들이 계신다면 과감히 자르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방향으로 자신의 고집대로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집은 백종원의 칠리 핫도그집 사례처럼 황금같은 기회를 걷어 차기도 하지요.  하지만 높은 교육수준은 왜 꺼려하는 건지...? 제가 볼 땐 그냥 자기 주장없이 자신의 생각없이 잘 따라올 맹목적인 학생만을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의 의사를 무시하는 강의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성공에 대한 열망은 대한민국의 누구나에게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 불안한 노후, 안정적이지 못한 직업들. 살아는 남아야겠고 지켜야할 가족들은 있는데 자신은 험난한 세상 속에서 한없이 작아보입니다. 그 절박함을 이용해먹는,  '자기계발'이란 가면을 쓰고 피눈물을 빼는 강의는 절대로 피하셔야겠습니다.  그분들이 일궈놓으신 성공과 그 안에서 성공하셔서 지금까지 활동하시는 분들의 업적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분명 배울만한 점들도 있는 건 확실해요. 허나, 성공으로 가는 쉽고 빠른 길은 자신밖에 열어주지 못한다라는 달콤한 유혹은 교육이 아니라 사기입니다. 사람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희망을 파는 장사꾼, 그게 이번 강사님께 드리는 제 평가였습니다. 

강사님께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이 '나쁘다, 옳지 않다, 그르다' 그런 도덕적인 잣대를 들이댈 생각은 없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의 욕망을 끌어내어 기회를 잘 포착하신 것 같아 부럽기도 하지만, 당신이 멋져보이진 않아요.

전 성공을 하되 다른 방식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께서 양질의 강의를 선택하고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정말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셨다면 전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어떤 분들은 불편하셨을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다음 강의나 세미나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셨을 수도 있겠지요. 전 후자이기를 바라나...보시기 불편하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불안하고 힘들고 많이 아픈 대한민국 속 한 사람, 한 사람.

그 삶을 보면 눈물이 안나는 사연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그 삶과 그리고 아직까진 답이 없어보이는 제 삶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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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즐거운 게 좋아 인생에 의미란 게 있다면 까이꺼 찾아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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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 입니다~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아마 이 글은 제가 잠시 쉬어가는 곳이자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글일 수도 있겠네요:)


뭔가 이것저것 섞여있는 거 같긴하지만 이 블로그의 목적은 '경제 교육'입니다.

 학부모님들에겐 '경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필요성을 일깨우고

 초등,중등,고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생활 경제를 알려주자!가 주 목표입니다.


그 전에 저 스스로 경제를 알아야한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시작은 정말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고전적인 말 한마디를 믿으며 오늘도 강의를 하나 다녀왔는데요, 쉽진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이 블로그가 언젠간 경제교육전문가, 세계적인 작가, 그리고 디저트 가게를 운영할 나를 위한 한 발자국의 시작이란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솔's 라이프] 


제 인생은 여타 사람들만큼 매력적인 면이 없습니다.

평범하게 자랐고 평범한 일상이었으며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떻게 저렇게 지루하게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평탄하기만 한 인생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다채롭게 만들려면 위기도 필요하고 극복하기 위한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전 시험에서의 실패들로 달아났고 또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다른 시도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인생이 뭐가 매력이 있을까요? 


이제 그 인생을 매력적인 이야기로 채워넣어볼까합니다.



[솔직한 돈 얘기]


제가 공부한 경제 공부의 이야기입니다.

특강에서 배운 것도 있고 팟캐스트에서 배운 것도 있습니다.

때때론 책에서 읽었고 가끔은 인강에서 배운 것도 있지요.

연구소에서 나온 보고서나 잡지, 신문과 같은 미디어에서 얻은 정보들도 있지요.

이런 내공이 쌓이면 언젠가는 경제 사안에 대하여 시나리오도 짜보고 제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하는 칼럼도 적는 게 가능할겁니다.



[진솔한 책 얘기]


제가 읽은 책 리뷰들입니다.

저는 다양한 책을 읽으려 노력하는데요, 

사실 과학/컴퓨터/기술/IT 쪽은 좀...많이 어렵습니다.

즐겨읽는 건 일본소설, 자기계발서, 요즘엔 경제관련책을 열심히 읽고 있어요.

리뷰는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쉬는 시간 10분]


간단한 잡담, 유머 등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제가 오늘과 같이 강의를 들으러 가서 하루 시간이 부족해 

자세한 포스팅을 못할 경우, 간단한 사진이나 에세이,그림, 글 등을 올릴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숨을 돌릴 수 있는 쉬는 시간입니다.




함께 꿈을 꾸는 여정,

같이하면 더 즐겁게 더 멀리 갈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당신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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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mory입니다:)

오늘은 짧은 힐링 동화, '너는 쓸모가 없어'에 대하여 이야기할까합니다.

 

"너는 쓸모가 없어"

 

어느 누구에게 들어도 정말인지 기분 나쁘기도 하고 주눅들기도 한 그런 말입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더이상 시도하기조차 두려워

그 자리에 멈춰버린 당신에게도 말이죠.

 

이 동화는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입니다.

 

 

살아가면서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시도를 하고

 또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겪게 되는 걸까요.

그 과정은 또 얼마나 아프고 쓰린 걸까요.

 

저 또한 수능에서 2번이나 실패했고 고시에서는 3번을 실패해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조차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은 몇 년.

 

그런 시간 속에서 제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바로 [너는 쓸모가 없어] 였습니다.

 

 

이 책을 집게 된 이유는 그냥 제목이 저한테 말하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너는 쓸모가 없어"

 

맘 속 깊은 곳에서 늘 항상 나 자신에게 말하던 말이

외부세계에서 불쑥, 책이란 형태로 나온 거죠.

낯설지 않은 말. 매일같이 스스로를 깎아 먹었던 그 한 마디.

저는 홀린듯이 책을 집어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책 속의 주인공인 그 소녀 또한 스스로에게 항상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그래, 넌, 정말인지 아무짝이도 쓸모가 없구나."

 

 

소녀에겐 이름이 없습니다. 부모님도 없습니다.

그녀에겐 꿈도 그리고 희망도 없습니다.

 

『거름더미 속에서 여자아이는 아무 것도 꿈꾸지 않았다.

아무런 희망도, 아무런 기대도 없었다.

여자아이의 내면은 검게 얼어붙은 바깥 세계만큼이나 춥고 어두웠다.

(....)

여자아이가 아는 건 배고픔과 추위는 자신의 삶에 내려진 저주라는 사실뿐이었다.

자신이 눈뜨고, 걷고, 일하는 이유는 오로지 그 고통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였다. (p19)

 

그러나 이렇게 무기력하고 죽은 듯이 살던 소녀는 마을의 산파 '제인'을 만나면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녀는 산파에게 '쇠똥구리'라 불리며 산파의 수습생으로 일하기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쇠똥구리는 터무니 없이 작은 댓가를 받으며 모든 잡일을 맡아서 하죠.

그런 소녀에게 매번 산파는 악담을 퍼붓습니다.

 '아둔한 것', '아무 생각이 없는 계집애',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물건'...

 

그러나 소녀는 여러 다른 사람들을 만나며 자기 자신을 찾아갑니다.

이제 소녀는 자신의 이름을 스스로 짓습니다.

 

『이맛살을 찌푸리면서 여자아이는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런 다음 여자아이의 내면에 횃불이 밝혀진 것처럼 얼굴이 빛났다.

"앨리스,"

(...)"이제부터는 이게 나야, 앨리스."

그랬다.

새로운 이름을 얻은 앨리스는 짐을 고쳐 메고 고개는 뒤로 젖히고 맨발로 땅을 단단히 딛고 산파의 오두막을 향했다.

춥고 어두워져도 전혀 상관하지 않았다.

여자아이 안에 빛과 온기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p 56)』

 

 

산파의 수습생으로 신생아를 받아보기도 하면서

서서히 자존감을 쌓아가는 앨리스.

그러나, 삶에서 성공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녀는 관리인의 아내 엠마가 아이를 낳는 걸 돕는 일에 실패하고 맙니다.

단 한 번의 실패였지만 아슬아슬하게 쌓아올렸던 자존감은 단번에 무너지고 그녀는 자신의 실패로부터 달아나버리죠.

 

앨리스는 실망과 실패를 뒤로 하고 큰길로 난 오솔길을 뛰어갔다.

왜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 몰랐다.

(...)자신은 실패했다. 이상한 감정들이 목에 치밀어올랐다.

하지만 울지 않았다.(...)앨리스는 자기 안의 감정을 소리 내어 표현하는 걸 배운 적이 없다. 오로지 달아날 줄만 알았다. (p106)』

 

 

앨리스는 이름이 없던 혹은 '쇠똥구리'라 불리던 그 시절로 돌아가버립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야." , "너무 멍청해서 산파수습생도 할 수 없어. (...)여기 빗속에 누워 죽기를 기다리는 도리밖에 없어."

 

앨리스는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비난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살아 있었고 배가 고팠고 또 추웠기에 다시 한 번 머물를 곳을 찾습니다.

 

앨리스가 찾은 곳은 바로 제넷이 운영하는 숲 속의 여인숙이었습니다.

 

 

이제 앨리스는 실패한 산파의 수습생이 아닌 여인숙 아가씨로 살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녀 옛 마을 사람들과 지금 머무는 여인숙의 사람들과 인연을 이어가지요.

 

마을에서 자신을 괴롭혔었지만 송아지 탠시를 낳는 걸 도와준 계기로 친해진

남자아이 윌,

 

『"이런 앨리스, 난 탠시 일로 너를 다시 봤어.

넌 배짱과 사리분별력이 있어.

네가 모든 것을 모른다는 이유가 네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의미는 아니야.

심지어 산파 제인조차 모든 것을 알지 못해. (...)

윌은 새로 돋아난 풀처럼 싱그럽고 여름하늘처럼 다정한 눈짓을 보내면서 말했다.

앨리스는 갑자기, 부끄러워져서, 여인숙으로 뛰어갔다. (p126)』

 

앨리스에게 글씨를 가르쳐주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물어본 멘토,

학자 리즈.

 

『"여인숙 아가씨, 당신이 원하는 건 뭐죠?"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무도 자신한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없었다. (...)눅눅한 그날 오후 내내, 앨리스는 생각했다.

(...)"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요. 두둑한 배와 만족감과 있을 곳이요."

(...) "여인숙 아가씨치고 생각이 많군요. 난 당신이 애인이나 까만 머

리에 꽂을 노란 리본 같은 걸 말할 줄 알았소."

"아뇨, 내가 원하는 건 그거예요. 하지만 난 불행히도 그 반대지요. 배고프고, 불만스럽고, 너무 멍청해서 산파의 수습생조차 될 수 없어요."

"전혀 멍청하지 않소." 남자가 말했다.

"당신은 고양이만큼이나 글을 잘 읽을 수 있잖소."

앨리스는 빙그레 웃었다.

그렇게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p120)』

 

 

산파 수습생일때 자신이 영주의 집으로 보낸 고아 꼬마, 에드워드

앨리스는 에드워드가 불행할 것이며 자신이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막상 만나게된 에드워드는 장원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앨리스는 자신이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앨리스는 슬픔과 실망과 안도의 한숨을 깊이 내쉬었다. 그러다 마침내 한숨은 흐느낌으로 변했다.

(...)앨리스는 처음으로 울음을 터뜨렸다.

(...)앨리스는 에드워드를 껴안고 쪽 소리를 내며 입을 맞추었다.

목이 간질간질하고 눈이 아팠다. 자신이 또 울지도 모른다는 뜻이었다.

이제 앨리스는 우는 법을 알았다. (p150)

 

 

앨리스는 이렇게 여러 사람의 인연으로 조금씩 회복되어갑니다.

그러던 어느날 앨리스 앞에 나타난 상인의 아내. 그녀는 막 아이를 낳을 참입니다.

그러나 도와줄 산파는 없고, 앨리스는 그녀를 도울 건 자신밖에 없음을 직감합니다.

 

앨리스는 몸을 떨었다. 내가 해야 해. 앨리스는 자신한테 말했다. 하지만 난 할 수 없어. 전에 해봤지만 실패했잖아. 난 해야만 해. 앨리스는 다시 자신한테 말했다. 전혀 멍청하지 않아. 석학 리즈가 말했다.

넌 멍청이야. 대장장이 딸 그로멧이 말했다.

배짱과 사리분별, 윌 러셋이 말했다.

넌 포기를 했어. 산파가 말했다.

"도와줘요."

탁자 위의 여자가 외쳤다.

"가만히 계세요, 당신은. 내가 해 볼게요."

앨리스는 사다리 뒤에서 나오며 말했다. (p156)』

 

그 속에서 앨리스는 자신의 꿈을 찾게되죠.

그녀는 산파의 수습생으로 돌아갈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앨리스는 여인숙 하녀도 노파의 간병인도 아니었다.

앨리스는 언젠가 자신이 산파가 되는 희망을 가진 산파 수습생이었다. 배울 게 아직도 너무 많았다. (...) 그날 밤, 앨리스는 아기를 낳는 꿈을 꾸었다. 아침이 올 때까지 그 아기가 아기를 낳고 그 아기가 아기를 낳았다. (p163)』

 

 

앨리스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산파 제인의 문을 힘차게 두드립니다.

 

『"칼날! 나예요, 앨리스. 당신의 수습생이라구요. 내가 돌아왔단 말이에요.

당신이 나를 들어오지 못하게 해도 난 다시, 또 다시 시도할 거예요.

난 당신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당신이 나한테 주는 것은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어요.

난 시도하고 위기를 겪고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

포기하지 않는 법을 알아요.

난 달아나지 않을 거예요."

문이 열렸다. 앨리스는 안으로 들어갔다. (p167)』

 

전 마지막 장면을 읽었을 때 펑펑 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패하고 좌절하고 자기 자신을 비난할 줄만 알았던 작은 소녀는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았으며

또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그녀를 성장시킨 것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인연 속에서 성장해나간 앨리스.

 

어쩐지 그 작은 소녀가 꼭 실패하고 좌절한 '나'에게

 

"너도 다시 할 수 있어.

실패했어도 괜찮아. 

네 주변엔 네가 울 수 있도록 해주고 다시 일으켜 줄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러니 포기하지마. 네 꿈은 이뤄질꺼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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